풍수- 화염이 심하면 절손된다.
풍수에 염병 중 화염을 말하고자 한다.
앞서 글을 올리면서 풍수의 염병 중 새롭게 악기(惡氣) 론를 표한바 있지만 오늘은 염병 중 화염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화염이 심하면 절손이 된다.
화염에 관계된 분묘를 파장해 보면 체백이 검게 보이고 심한 경우 체백이 없어진 상태에서 검게 진액만 남아 형태만을 짐작하게 할 정도로 다 타버린 것같은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되면 후손이 절손하는 되는 경우가 있다.
후손에게 기와 생명력이 전해져야 하는데 화염이 심하면 기와 생명력이 후손에게 전달되지 못하여 절손이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이미 발표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기와 유전자적 실험의 결과를 참조하자면 기와 생체는 항상 유존하며 이를 유전학적으로 접목해 보아도 같은 결과를 찾아 볼 수 있다.
조상의 체백이 심한 화염에 있으면 절손되게 되는데 위와 같은 실험결과를 참고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명혈일지라도 과욕으로 혈심을 훼손하면서 체백을 혈의 중심에 모시면 화염에 이르는 경우도 있고 혈심에 기가 세다고 하여 무조건 체백을 모시면 화염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정확하게 기의 세기를 감지하여 체백을 모실 높이를 결정하여야 혈자리도 보존되면서 기의 에너지에 감응되어 후손에게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아무리 명혈일지라도 무지(無知)와 유위(有爲)에 의한 과욕으로 혈을 파괴하면 명혈의 기를 온전하게 받지 못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체백이 화염으로 인하여 절손에 이르게 되니 혈자리에 체백을 모시면서 절대로 대자연의 혈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로, 절손되는 것은 화염만이 아니라 조상이 과한 악행으로 타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하였다면 이 또한 절손이 되며 후손들 중 평안하게 모셔진 선영들을 유위를 목적으로 함부로 화장하거나 사치와 망행으로 선영들이 모셔진 선산을 매각하곤 조상을 모시지 않아 조상들을 심하게 화나게한 일이 있었다면 이 또한 절손의 계기가 됨으로 절대로 악행을 하거나 조상님을 화나게 하는 일을 삼가할 지여다.
자신의 자식만을 사랑하지 말고 자신을 존재하게한 조상을 먼저 살피고 모셔라.
이는 고금의 진리이며 이치요. 실천함을 다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끝으로, 절손을 당하지 않으려면 무지와 과욕으로 혈자리를 파괴하며 체백을 모시지 말아야 하며 조상님이나 후손 그리고 타인에게 피눈물 나게 하는 악행은 절대 행하지 말아야 한다.
선(善)을 행하여 덕(德)을 쌓으면 조상님들이 평안하게 되고 후손들이 잘된다. 이는 만고와 미래의 이치로 실천함에 노력하여야 한다.
2010. 11. 9
대동학 정통풍수지리 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