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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가는길의 횡배수로 작업중

아침 먹으면서 콩이맘에게 봄나물 전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저녁상에^^

미나리,원추리,부추,민들레등 보약이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월급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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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은 낮에 마늘밭에 엄청 자란 풀을 뽑느라 애를썼다.

살구나무가 탱자나무에 치여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있다.

쟈스민이 꽃향기를 풍기고 있다.

화엄사의 흑매(촬영-윤서아빠)


벚꽃도 한송이씩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한다.
4월2~3일 벚꽃 축제 때문에 구례와 화개를 잇는 19번 국도는 몸살을 앓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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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이하여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단체 사진 촬영 요청에도 기꺼이 응하는 직원들

저리 주차를 해놓고 종일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어느틈에 사라졌다. 참 나쁜 시키다.

추운 겨울을 견딘 딸기가

대견하게 꽃을 피웠다.
이럴때 나쁜시키들 다 잊어먹고 머릿속이 힐링이 된다.

매화꽃은 이제 다 떨어지기 시작

감자밭 헛골엔 풀이 자라기고, 비닐안에선 감자싹이 자라고 있다.

백합도 촉을 밀어 올리느라 애쓴다.

어성초

방풍나물
가끔 새벽에 얼음이 얼기는 하지만 지리산은 이젠 봄이다.
첫댓글 고생이 많구만~~
나쁜 시키들 땜시 나도 고생이요..여그도 얌체족이 있다오.
특히 외제차 가지신분 양쪽에 가기도 싫다고 하네^^
생각외로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첫월급 축하 드립니다. ^*^
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