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이는 BODA(청소년 진로 자치기구)의 연락부장입니다.
성현이는 달톡콘서트 청소년 추진위원회 회원을 모집할 때, 아현이와 함께 달그락으로 왔습니다.
저는 그 때 성현이를 처음 봤는데, 사실 그게 처음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전에 회현중학교로 학생자치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치교육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성현이를 만났었던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만났다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만났기에 제가 기억을 못했습니다. 성현이와 저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성현이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합니다.
BODA에서 연락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달톡콘서트의 사전인터뷰에 열심히 참여하며, 달톡콘서트 때에는 참여자 접수 등을 돕습니다.
성현이는 FM입니다. 늘 정확하게 시간을 지켜 활동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혹시 사정이 생겨서 올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만약에 약속한 활동 시간에 늦을 때면, 역시 늦은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늘 FM대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성현이는 마치 등대와 같습니다.
청소년 진로 자치기구(BODA) 활동 외에도 성현이는 학교 내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 자치부 및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갑니다.
성현이의 꿈은 심리상담사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FM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현이는 분명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많은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복이 되는 심리상담사 혹은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성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