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자료 제16호(충남) 청풍사(淸風祠)
고려 후기 충절공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사당이다. 길재 선생은 고려말∼조선초의 학자로, 개경에 가서 이색·정몽주·권근 등 여러 선생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몇 차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같은 마을에 살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후의 태종)과 두터운 친분을 맺었다. 훗날 태종이 그를 불렀으나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여 거절하였으며, 이색·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으로 일컫는다.
조선 영조 33년(1757)에 지방 유림과 금산군수 민백홍이 세운 것으로 사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청풍사의 앞쪽에는 백세청풍비(百世淸風)와 지주중류비(支柱中流)가 있는데 이는 야은 길재의 충절을 보여주는 것이다.
1678년 이조 19대 숙종때 건립한 것으로 충절공야은길재(忠節公冶隱吉再)선생의 불사이군(不事二君)의 높은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청풍사 앞에 백세청풍(百世淸風)비와 지주중류(支柱中流)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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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 246
고려 후기 충절공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사당이다. 길재 선생은 고려말∼조선초의 학자로, 개경에 가서 이색·정몽주·권근 등 여러 선생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몇 차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같은 마을에 살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후의 태종)과 두터운 친분을 맺었다. 훗날 태종이 그를 불렀으나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여 거절하였으며, 이색·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으로 일컫는다. 조선 영조 33년(1757)에 지방 유림과 금산군수 민백홍이 세운 것으로 사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청풍사의 앞쪽에는 백세청풍비(百世淸風)와 지주중류비(支柱中流)가 있는데 이는 야은 길재의 충절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