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함백산 1박2일 이동운영을 했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서울에서 강원도 고성 공현지 해변으로 점프를 했다 .
20여년전에 다녀왔던 공현진 해변을 매립공사로 조금 모양이 바뀌었을 뿐
푸르고 깨끗한 바다빛깔은 그대로 이다.
바다에 낚시 바늘은 드리오고 학꽁치 잡아 보겠다고 벼르고 벼르며 낚시대를 들어 올려 보지만
학꽁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황어, 감성동 ,놀래미 등을 잡았다
저녁시간에 간단하게 저녁을 하고
안테나를 설치, 무전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목청것 CQ를 외쳐 본다
그러나 국내신호는 들리지 않고 일본신호만 가득하다
그래서 일본무선국과 교신을 마치고
다시 국내 무선국을 불러 본다
드디어 국내국과 교신이 이루어 졌다
ds1qkf (인천)
ds1stv (서울)
ds1tal(서울 )
6k5zvk(경주 모빌)
ds3oma(대전)
ds2bsg(남양주)
jg2eat(日本)
일본 등등등의 무선국과 5일 저녁 교신을 마쳤다
다음날 훤희 맑은 새벽하늘을 보며 부지런히 교신 준비를 한다
안테나, 무전기, 카메라 등등의 설치를 완료하고 CQ를 위친다
허무한 메아리
7080에서 한국신호를 기다리며 20w 장비가 터져라 외쳐보지만
일본무선국에서 주파수를 이동하여 달라고 요청한다.
우리나라는 왜 이토록 7MHz 단파 활성화가 않되는 것 일까?
출근시각이 임박하여 등장한 국내신호 정말 좋았다.
ds1qjf(인천)
ds1stv(서울)
ds3oma(대전)
기타 등등등 의 무선국과 교신을 마치고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강원도 골짜기를 지나 서울로 왔다.
신호를 받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ds1tal 국장님 감사 합니다 교신을 위하여 휴대용 HF V다이폴을 인근공원에 설치하고 모기에게
헌혈까지 하면서 신호를 받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현진 바다에서 주운 조개로 국물을 우려내고 부대찌게 끊여서 저녁을 먹는다.
교신을 마치고 인근 횟집 마당에서 초간편 1인분 오징어회를 먹는다 늦은 시각 23시 인데 횟집은 한낮이다 .
6일 새벽 뜨는 해와 경쟁하듯 부랴부랴 교신 준비를 완료했다
리튬포리머 전지 3cell 15Ah SG-2020 HF 20w 장비
안테나 최저 주파수 (엘레멘트를 전부 폈을 때 )는 7.000MHz 가 된다
안테나 최저 주파수 (엘레멘트를 전부 폈을 때 )는 7.000MHz 가 된다
공현진 해변에 설치된 휴대용 로터리 다이폴 안테나
(서울) 휴대용 V다이폴 < ---> (공현진) 로터리 다이폴 교신 >>>>>>>> http://cafe.daum.net/hl1wou/dC0I/8
첫댓글 요런 번개 있으면 문자한번 날려주세요 ^^
네 번개 이동시에 천둥소리로 문자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용안을 뵙고 싶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