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에 내리니 산을 낀 계곡 때문인지 찬바람이 휭 붑니다.
벚꽃도 아직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고
나무의 새순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네요.
대림 Enc에서 서울 시립대 수련원을 짓는다하여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솔꽃모루 가족들은 한달이 넘어 모임을 가졌지요.
열가구 중 장병인선생님댁이 못오셨네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수련원 강당 내부. 심플하고 튼튼하고... 원목을 사용한 고급스런 수련원입니다.
숙소 내부. 유리와 원목을 사용하여 환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모두 모여 사진을 한 장 찍고... 성경이가 안보이고 태윤이네가 아직 도착을 못하였네요.
엘리시안으로 옮겨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바닥재로 좋다는 마모륨입니다.
수소문하여 의견을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타워팰리스에서 사용했다는데... 거기 거주자 아시는 분은 알아봐 주시길...저희 쪽은 쩝~~.
외관용 벽돌. 바닥에서 1미터 30은 벽돌, 그위는 스토코...
지붕재. 아스팔트 싱글.
강촌의 숨은 맛집, 닭갈비와 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연한 닭고기의 감칠 맛, 직접 뽑은 막국수의 구수한 메밀맛... 할머니 혼자 하시는 수작업이라 인내심이 필요했지요.
첫댓글 선녀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을 즐겁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