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5)
*하루하루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임재와
능력과 동행을 소망하며, 교회공동체 새벽예배모임
*찬송:373장
*본문:잠언18:13-24절
*오늘 나눌 말씀의 주제: 입에서 나는 열매를 먹으리라
*금주의 암송요절-성실-예레미야 애가3:22,23절“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예레미야애가3:22,23절.
하나님은 본문을 통해서도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또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입술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말씀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1.입에서 나는 열매를 먹으리라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13절).
우리가 대인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듣고 답하는 인내가 정말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말에 주의 깊게 듣지 않고, 성급히 대답하는 것은 미련한 태도요, 수치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상대방의 말을 듣기를 즐겨합시다. 그리고 말씀 안에서 묵상 후에 시의 적절하게 말합시다. 14절을 봅시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본문은 우리의 영육의 건강함을 위해 너무나 필요한 말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풍성하면 영육이 건강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병들어 있으면 영육이 병들어 심히 가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어떠하냐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의 건강함을 위해서, 우리는 항상 말씀 안에서 성령을 의지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마음의 건강함이 자신도 다른 사람도 치유하는 거룩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관심에 초점을 말씀의 지식을 더하기 위해서 애쓰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결코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겸손하게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배우려는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살도록 기도합니다. 그리하면 지식도 얻고 사람도 얻고 항상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뇌물은 피차에 망하게 합니다. 그러나 선물은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유익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표하는 선물은 존귀한 자와 깊은 교제를 갖게 하여 큰 복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17-21절에 말의 영향력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
그렇습니다. 어떤 진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양쪽의 모두의 말씀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함을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18절에서는 우리가 중요한 것을 결정할 때는 분쟁을 해결하는 지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 지혜가 무엇입니까? 제비뽑기입니다. 제비뽑아 가나안의 땅을 분배했던 것이 좋은 하나의 예입니다. 이 땅의 교회공동체 안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일입니다 18절입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 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19절).
본문은 대인관계 있어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한번 관계가 깨어지면 회복되는 일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얼마나 그 일이 어려우면 웃는 말로 하나님의 백성도 한번 깨지면 천국에 가야 화해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처받은 지체의 마음을 열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는 것보다, 대궐문의 빗장을 여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말, 오직 유익이 되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20-21절을 봅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생명과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만족하게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권세가 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곧 진리를 따라 말하는 자는 존귀한 자로 대접을 받으며 자신과 상대방에게 만족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각자가 다 입에서 나오는 열매를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22절).
그렇습니다. 배우자는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것 같은데,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말씀대로 믿고, 이 땅의 그리스도인만큼이라도 서로가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잘 섬겼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3절을 봅시다.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물질적인 가난은 불편하게 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새롭게 하며 부유케도 합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부유는 사람을 교만케 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물질적인 가난만 아니라, 영적인 가난도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풍성한 되, 만족이 없고, 기쁨이 없고, 곤고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복입니다. 왜 복입니까? 영적인 갈증을 느끼면 하나님께 나아가 매달리게 되어 있고 겸손케 하는 복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24절입니다.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좋은 친구가 많은 것도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가 많고 적은 것이 아니라, 좋은 친구입니다.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입니다.
본문은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 보다 진정으로 친한 친구 한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나 친구로 사귀게 되면 해를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정한 친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할 친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진정한 친구가 없더라도 예수님을 친구처럼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진정한 영원한 친구 예수님과 사귀며 삽시다.
결국 우리는 입에서 나오는 열매를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