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일기(23)-점심먹고 뒷동산에 올라 나물 캐기

[설봉]

꽃이름 <리빙데이지>

 햇볕을 받으면 활짝 핍니다.

 옆집 사모님이 아침나절에 뒤편 진골에 올라 뜯어온 나물을 주셔서 더덕과 함께 준비.

 

더덕도 캐오셨다며 한뿌리 건네받고 바로  화분에 심고 물을 주는 콩이맘.

 더덕이 잘 자라서 싸한~그 향기를 맡아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덕구이,각종취나물 그리고 콩이맘이 제조한 쌈장

더덕 김치도 살짝 보이네요.

더덕 한뿌리+취나물 몇닢+쌈장+밥 한술+ 더덕동동주=웰빙 점심

 흔적.

점심먹고 강산에 뒤편 계곡 진골로 향합니다....콩이맘이  바구니 하나 들려서 보내네요 ㅎ~

  강산에 뒷모습과 매화산 전경.

토종벌통.

 우산나물.

 칡을 캔 흔적.

 무슨꽃인지???

 음마야~산삼인줄 알았네 ㅋㅋ

 가파른 산길을 헤치며 40분간 헤멘 별 신통치 않은 수확물.

나물이 조금 부족하다며 콩이맘이 집뒤에서 질경이를 캐왔습니다.

내일 아침엔 장모님 터미널로 모셔다 드리고 시장보고나면 나물 캘 시간이 없거든요.

저 녀석들이 내일 우리 점심 반찬입니다~~~~~~~~.낼 점심이 또 기다려 집니다.

[[張부장]]

산삼같은데요.....^^

[설봉]

엥~다시가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