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경남농기원, 옌타이농과원과 MOU 체결 | ||
- 한국농업홍보방안 모색
- 미래농업전원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
< 왼쪽부터) 최복경 원장, 강병기 부지사, 동루이 원장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미래농업전원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진주시 초전동 소재 (구)종축장 부지 66,000㎡에 도심 속 미래 전원단지 조성을 통해 경남농업을 대표하는 다기능 명소로서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미래농업전원단지는 지난 7월, 최복경 농업기술원장 취임과 함께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이와 관련해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최복경 원장 등 6명이 해외 벤치마킹과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중국을 방문했으며 19일, 산동성 연태시농업과학연구원과 경남농업기술원 간의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최복경 경남농업기술원장과 동루이(董銳) 연태농업과학연구원장의 협의서 서명과 함께 체결된 이번 MOU는 두 기관간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하에 우호합작협의를 체결하고 과수, 채소, 화훼에 대한 신품종 및 재배기술연구와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그리고 각종 학술교류와 과학연구개발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되어 있다.
경남농기원 손창환 박사는 “한국농업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중국 최상위층을 겨냥해 안전하고 고품격 제품을 제공하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연태농업과학연구원은 중국 산동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동성을 대표하는 유료 농업전시장과 세포질 유전자은행, 육종연구실 등을 포함한 연구포장 120ha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교수 56명과 박사 14명 등 2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첫댓글 어차피 한국농산물은 여기서 가져가야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