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비가 오고나면 땅이 질어져 고추 심기가 고약할것 같아서 미리 심기로 한다.
퇴근하여 고추 모종 심을 자리에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4/21
아침 일찍 일어나
고추 모종을 운반기로 이동
출근전에 600포기 정도 심기 완료.
콩이와 콩이맘이 수달 관찰대까지 운동삼아 걸어왔다.
정자에 앉아서 점심으로 라면밥을 끓여 먹었다.
박제 수달도 보여주고
퇴근후에 나머지 고추도 모두 심었다.
콩이맘은 땅콩도 심고
매실은 언 피해를 입어서 열매가 많이 열리지 않았다.
4/22
예보와 다르게 비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고추 모종을 모두 심었 놓았기에 다행이다.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관찰대가 북적 거렸다.
송화가루
감자밭은 점점 짙은색으로 변해간다.
다음주부터는 농장에 예초 작업을 해줘야 한다.
첫댓글 비를 맞고 고추가 잘 살겠습니다. ^*^
해마다 늦게 심었는데 올핸 어쩌다 보니 남들보다 일찍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