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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슈와 토론방 정의구현사제단
김기한 추천 0 조회 277 08.07.02 10:1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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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2 11:14

    첫댓글 잘 읽었네! 나도 성당에 가끔 나가지. 신도는 아니고. 신도가 되고자 했는데 다른 것은 참 좋은데 천지창조에서 막혔다. 아마 내가 종교를 갖게 되면 가톨릭 아니면 불교이겠지. 그냥 외롭게 살다 흙으로 갈 것 같기도 하고~

  • 작성자 08.07.03 09:43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죽기마련인 법..그래서 종교나 철학이 존재하지 않겠나.. 종교는 과학적 논리로는 해답이 안나오는 법이지..기독교의 천지창조,불교의 윤회설등이 그 사례들이네.. 천지창조는 성서(구약39권,신약성서27권)중에서 제1권<창세기>에 나오지

  • 08.07.02 11:58

    김기한, 나와 텔레파시가 통하는 갑다. 나는 민변에 대해서 쓸라고 켓는데, 니가 먼저 선수를 치넹ㅇㅇㅇㅇ

  • 08.07.02 13:50

    이제야 천주교를 제대로 공부하였네. 참, 궁금하던 것이 많이 해소되었다네. 책을 줬으면 안 읽었을 것을....직접 이렇게 글을 올려주니 끝까지 읽어 버렸어.그리고 천주교에만 저런 정의(?)구현 성직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개신교나 불교계에도 그런 분들이 몇 계셔서 서로 날짜를 이어가며 촛불을 이어간다나??

  • 작성자 08.07.02 14:47

    글쎄.. 타종교에도 정의구현성직자라.. 내가 감히 잘모르는 타종교를 論할수 있겠냐마는 개신교는 문익환 목사,불교는 도룡용 때문에 단식하여 경부고속전철공사를 지연시킨 지율스님 같은분이 아닐까? 혹시 개신교나 불교신자분께서 언쨚아 하신다면 사과드립니다.

  • 08.07.02 14:46

    잘 알았네! 고마워....

  • 08.07.02 15:43

    카돌릭과 등질라 했더니만 ,그래 내 주위에는 카돌릭 신도가 몇 있는데 인품이 월매나 훌륭타구. 그럼 그렇지 .나의 종교 선호도 카돌릭> 불교>......>끼독교,

  • 08.07.02 22:03

    지금은 냉담중이지만 저도 30대때 세류동 성당에서 울딸과 함께 영세(임마누엘라) 받았습니다. 울딸에게 첫영성체의 감동을 안겨준 성당으로 울딸은 남동생을 또 앞세워 나갔습니다. 신앙생활 변치않고 잘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카톨릭은 '정의구현사제단' 들이 보여준 종교는 아니었습니다. 무척실망하고 있었는데 기한오빠의 글을 읽으니 마음의 참 평화로워졌습니다.

  • 작성자 08.07.03 08:37

    아.. 그러시군요. 더 더욱 반갑습니다 임마누앨라 자매님! 요즘은 성당에 안나오는 신자를 냉담자라고 하지않고 용어를 순화하여 <쉬는 교우>라 합니다. 사람의 인생은 여행과 같아서 가다가 쉬었다 갈때도 있죠.. 종교란 타 종교를 부정하고 내 종교만 강조하는 순간부터 참된 종교의 의미를 상실하니까요.

  • 작성자 08.07.03 08:40

    사실 동창회 까페지만 내가 다니는 특정종교를 게시한다는게 망설였섯지요.. 그러나 요즘 시국에 등장하는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잘 모르시기에 진실을 알려야 하기에 글을 올린거지요..<정의구현사제단>은 교구청에서 공식 인정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 작성자 08.07.03 08:44

    그리고 저는 다른 종교 특히 불교의 진리를 무척 존중하고 좋아합니다.윤회설이 맞다면 전생에 불자였을지도 모르죠..가끔 법당에 가서 스님의 설법도 들을때가 있는데 불교신자동기(류인호 거사)도 만난적 있습니다. 카톨릭에서는 부처님오신날 축하기도문을..불교에서는 크리스마스때 축하법문을 주고 받습니다.

  • 08.07.06 20:31

    모든 종교와교리를 벗어 났을때진정힌 나의모습을 찾지 안을 까요()()()

  • 08.07.22 15:02

    저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그러나 불자들과도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스님도 몇 분 계십니다. 일전에 초파일이였나요, 봉화 관음사 법사님께서 저를 초청하셔서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초파일 전날 전야제 격인 봉축 점등식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불교의 귀한날을 맞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제가하는 연주를(톱연주,하모니커연주,섹소폰 연주)등을 해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왠지모를 잘하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쩌면 속좁은 사람이 나를 탓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저는 저의 일에 신뢰를 가지는 기쁜마음으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 08.07.22 15:04

    종교란 궁극적으로 선을 이루자는데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선하게 살아야하는 과제로서 서로의 좋은 방법론을 예기하다보면 어쩌면 또 합일점이 찾아지는 일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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