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하수오 샤냥(전문 심마니)을 전문가와 함께 한 샤냥에서 많이 배우고 왔답니다
그래서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나도 좋은 정보라서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정보 공유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 본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백하수오 샤냥에 도움이 될까해서 간단히 저의 경험과
겨울철 백하수오 채취 전문인의 말을 참고로 올려 본답니다
잘 기억 하시고 겨울철 백하수오 샤냥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수오는 잎이 달려 있을때엔 잎을 보고서 찾으면 되지만
겨울철 백하수오 샤냥은 경험이 없으시면 찾기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헛탕 칠수도 있답니다
먼저 백하수오는 산삼과 비슷해서 보편적으로 자생지도 구분되어 있답니다
산삼은 동북간에서 많이 자라지만 백하수오는 산삼과 반대 방향 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백하수오는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많이 자라고 이른곳에서 자라는 백하수오는
대물일 가는성이 높답니다
산삼은 햇살(직사광선)을 좋아 하지 않지만 반대로 백하수오는 햇빛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겹산에서 산이 부체골마냥 오목하면서, 햇살이 잘드는 완만한 경사면,
겨울철에도 따스한곳에 많이 자라고 크기도 크답니다
토질또한 산삼과 비슷한(뭉치면 잘 뭉쳐지고 털면 잘 털어지는곳) 습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답니다
반대로 습이 많으면 잘 썩는답니다
너무 건조하여 푸석 푸석하여면 씨앗이 떨어져도 발아율이 떨어져
클수 있는 조건이 힘들답니다
발아가 된다고 해도 건조하여 수분이 없으면 크기도 같은 연수의 백하수오와
비교하여 적을겁니다
나무 또한 적당히 있는곳에서 잘 자란답니다
나무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그 수분의 영향으로 그런가봅니다
이젠 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어린 하수오는 보편적으로 하얀 줄기를 달고 있답니다
큰 하수오는 보편적으로 하얀 줄기에 위의 그림과 같이 검은색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나무가 많은곳에선 비교적 줄기의 검은 점들
이 많고, 나무가 없거다 적은곳에선 현저히 적어진답니다
아마도 저의 경험과 잘 아시는분의 말씀으로는 수분의 영향과 관계가
있지 않나 싶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줄기는 당겨도 끊어지지 않으며 질기답니다
다른 약초나 마 줄기 같은 경우는 당기면 힘없이 떨어진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구별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답니다
박주가리와 마찬가지로 잎이 달린 부분이 줄기 양 옆에 잎이 떨어지고서
잎이 달렸던 부분에 몰록하게 혹처럼 달려 있답니다
확인 하신다고 일부러 땅까지는 파는 수고는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