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가산바위)
○ 산행일시 : 2011. 07. 14 (목)
○ 산행코스 : 가산주차장-동문-가산(902m)-용머리-중문-가산바위-중문- 동문-임도-주차장 (산행거리:8.7km, 산행시간:4시간)
계속되는 장마에 오늘도 흐리고한때비 라는 일기예보라 산행길이좋고 가까운코스인 가산을 가기로 하였다. 아침부터 흐린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올듯한 날씨다. 출발한지 한시간여만에 가산주차장에 도착하여 배낭을 챙기고 산행길에 올랐다. 벌써 비가 오락가락 한다.(사진이 흐린것은 날씨 탓이라고 봐주세요) 이제부터는 사진으로 설명드릴께요...

산행 들머리 주차장에 세워진 안내판

산행 들머리

좌측 직진은 산행길 우측으로는 임도길로 가는길

우리 일행은 좌측 산행길로 가면서 우측 임도길을 한컷 담아 봤습니다

산행길에서 첫 임도에 도착지점의 이정표(좌측은동문-우측은 임도 시발점으로)

칼로리를 보충하고 가야지

동문가는 임도길, 오솔길 표지판

벌써 동문에 왔네요



동문과 성곽
가산산성
조선시대의 산성.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돌로 쌓았다. 인조 18년(1640)부터 영조 17년(1714)까지 축성하는 데 74년이 걸렸다. 산성 안에 칠곡도호부 관아를 설치하고 군위·의흥·신령·하양 등 4현을 관장하게 해서 조선시대 국방 최우선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물이 풍부한 천혜의 요새지인 가산산성은 국내에서 유일한 삼중성(내·외·중성)으로 길이 약 7.6km이다. 특히 전쟁에 대비해 식량과 병기를 충분히 비축할 수 있도록 창고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현재는 사대문지와 암문, 수구문, 건물지와 같은 시설들만이 남아있다. 해발 901.6m의 험한 자연지형을 이용한 조선 후기 축성기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성이다

성벽을 따라 가면은 한티재로 가는길(5.4km)

동문 위에서 성곽을 내려다보며

동문앞에있는 안내판 (현위치에서 가산봉으로 갑니다)

좌측은 가산바위 우측은가산봉, 용바위 가는길

가산봉, 용바위로 갑시다

가산 정상

용바위100m, 비선대200m

용바위로 가면서


구름에가려 용바위와 비선대 사진을 찍지 못하여 아쉬움이...

가산봉, 용바위쪽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가산바위 가는길

가산바위 가는길에 중문에 도착하니 완전구름에 쌓인 중문

그래도 중문에서 한컷


목적지 가산바위를 향하여

가산바위에 오르는 마지막 계단



이제 다 왔구나

운무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학명리 마을
가산바위
가산산성 서북쪽 성벽 사이에 위치한 바위로서 가암(架岩)이라고도 부른다.
바위 상단의 면적은 80평 규모의 넓은 펑면바위이며 사방을 훤히 조망할수 있다.
가산바위에 도착하니 구름이 걷히고 날씨가 맑아지네요

드디어 가산바위에 [스크랩사진]

이제 간식 가지고 온것 다 내놓으세요

참외,복숭아,사과,오이에 송편,찌짐(정구지,뜰깻잎,고추전),오미자음료라!


이리로 오세요, 한점 잡숫고 가세요

위험한데 두 어른이 무었을 합니까요?

내려갑시다

어머 벌써 다내려 갔나?

빨리내려가자

내려가는길에 구름에 덮인 중문


우의를 입은걸 보니 비가좀 왔는가 보지요?(입구 삼거리)

남은것 다먹고 갑시다 (들머리 쉼터에서)

이제 땀 씻으러 갑시다
첫댓글 칠곡 가산.
용바위는 평평하네요.
글고 어떤 곳은 나무로 가려진 굴에서
나오는 모습이고요.
옛 성터.
거기서 적의 침공을 막았겠지요.
한번다녀오세요.
용바위가 평평한것이아니라 가산바위가 펀펀하지요.
올라가는길도 임도로 펀펀하게 잘닦여 있어 힘들지않게 다녀올수있어요.
많이 잡수세요. 힘들고 더위에 과일이 꿀맛이겠습니다.
많이 먹습니다..
중간중간 간식 먹지요.밥맛이 제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