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CF(전북불교시민연대) 부설 자연음식문화원이 실습실을 오픈했습니다.
그간 1,2기 강좌를 다른시설을 대여하여 진행해오던 와중에...
자체 실습실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뜻이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에
전주 중앙시장내 전북은행 맞은편 2층에 마련된 실습실에서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
폭설관계로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뜻깊은 개원식을 할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공간마련에 도움주신 모든분들과
개원식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날부터
자연(사찰)음식 강좌
중급반 1기 28명
초급반 3기 주간반 28명
초급반 3기 야간반 16명이 2달간의 강좌를 시작헀습니다.
멀리 서울의
이지사찰음식문화원 전효원선생님께서 이번 강좌를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어려운 여건임에도 흔쾌히 어려운 걸음 결정해주신 전효원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연음식문화원의 자연(사찰)음식 강좌가 진행되는 전용 실습실을 마련했습니다.
그간 다른 음식강좌장소를 빌려가며 진행하느라 진행팀과 수강생모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전용 강좌공간마련을 마련하기로 했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준비된 역량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실습실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건물공간을 저렴한 조건으로 내어주신 전주 남창당한약방 한광수 원장님께
자연음식문화원의 모든 식구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충분한 댓가도 없이 몇주간을 희생하여 설비및 시설을 담당해준 권경구 회원님,
각종전기 시설공사 및 집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주신 이상걸회원님, 이화선회원님,
그리고 이런 도움들을 앞장서 독려해 주신 전북불교시민연대의 오종근,곽인순,
김진병 공동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많은 경험을 살려 실습실 준비과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신 음식문화협의회 유유순 이사장님, 실습실의 개원을 위해 청소와 도구정비를 도와주신 자연음식문화원 1,2기 동문회원님들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지만 사단법인의 원활한 진행과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해 선뜻 큰마음 내어주신 곽복희 이사장님과 이사로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것이든 필요한것이 있으면 도와주시겠다며 마음써주신 자연음식문화원의 근본도량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께 두손모아 합장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분들의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초발심을 항상 기억하며
천천히 함께 한발씩 나아가는 자연음식문화원이 되겠습니다.
2012년 12월 6일 자연음식문화원 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