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편(KINGDOM OF NORWAY)- 릴레함메르,오따
오슬로항구에서 주변경관을 잠시 구경하고 우리는 바로 1994년도 제17회동계올림픽이 열렸든 릴레함메르로 출발하였다 약 3시간 정도 이동 거리에 주변의 경관이 빼어남을 만끽하면서 도착하여 중식을 릴레함메르 한적한 곳에서 마치고 바로 올림픽 경기장부터 관람을 하였는데 경기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가 빼어남을 보고 과연 올림픽개최지 답다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우리가 하룻밤 묵을 오따로 출발 하였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릴레함메르
1994년 동계 올림픽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릴레함메르는 노르웨이 남동쪽, 뫼사호수 북부끝자락에 있는 라겐강 계곡에 자리잡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조그만한 마을이다. 인구 2만5천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다.원래 도시는 1827년 무역 전초기지로 세워져, 1842년에는 시장마을로써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후, 빼어난 자연경관은 릴레함메르를 최대관광지로 성장시켰다.릴레함메르는 산악지역인 오프랜드(Oppland)의 교역과 행정의 중심지이자, 년중 관광 리조트에 인파가 가득한 자연관광지역이다. 특히,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올림픽 경기가 펼쳐졌던 올림픽 공원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매력인 도시이다. 또한, 아름다운 전통 목재건물이 늘어서 있는 구시가지에는 거의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옛모습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릴리함메르를 방문한 이들의 100% 만족을 위해 아름다운 목재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구시가는 온전히 보행자들을 위한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놓았다.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로 가는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다
동계올림픽경기장 아랫마을
마을 공원-인구가 적다보니 사람 사는 모습이 좀 쓸쓸해 보인다
올림픽경기장 아랫마을의 정돈된 모습들
역대 최고 동계올림픽(1994년) 17회 개최지로 꼽히는 노르웨이의 최대의 젖줄인 뫼사호수(길이 100km 가 넘는) 상류에 위치한 인구 25000명의 작은도시 릴레 함메르
동계올림픽 스키점프장으로 이 올림픽은 환경친화적인 가장 경제적으로 대부분 현지환경 그대로 살려 운용 했다고 한다
릴레함메르시내전경
릴레함메를를 관광한후 오따로 출발
솔베이지(슬픈 사랑의 이야기) 송으로 알려진 마을 규드브랑스달렌 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론단 국립공원내 별장들
론단 국립공원 해발 930m에 위치한 호텔 론단스파 스키어랑 등산객들이 산행을 끝난뒤 사우나를 즐기면서 투숙하는 산장호텔 -우리는 여기서 하루를 묵었다
6월인데 앞산에 눈이 그대로 쌓인것이 눈에 들어온다
날이 개었다 흐렸다 비가왔다 종 잡을수가 없는 곳이로다
비가 오다 그치니 무지개가 반갑게 맞이하여 주네
노르웨이 전통 가옥 형태! 지붕위에 풀 그리고 나무까지 이런가옥을 토름이라는 전통가옥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장점이란다)
해가 넘어가도 어둡지가 않다 그래서 백야라한다 아침에 해가 뜨는 장면을 잡아 보았다
어제 저녁은 비가 와서 무지개가 뜨더니 아침에 밝은 햇살이 비치니 다른 얼굴이 되였네
이런곳에서 나홀로 수행하기는 좋겠다
아침에 해가 뜨다 안개 구름이 덮친 광경이 장관이로세
뫼사호 상류에 위치한 오따마을
유럽 중세 시대에 흑사병으로 주민 3000명이 모조리 죽음을 당하고 8명만 생존 했다고 해서 오따(라틴어로 옥토는 8 이라고함) 라고 지역명이 부쳐졌다고 한다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 마을이다
나무로만 지은 스타브교회
겨울에 내린 눈이 녹아서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모습
첫댓글 좋은 구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묘당법사님!
반갑습니다. 편안히 잘 계시지요?
날이 매우 무더우니 건강조심하고 생활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