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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철쭉이 피기 시작 한다.
사과꽃도 터지기 직전
보리수 꽃
휴일이라 사전투표를 하였다.
앵초꽃
감자싹 꺼내기 작업
그냥 방치하면 비닐속에서 화상을 입는다.
감자싹 꺼내주는 작업은 2시간만에 마쳤다.
하우스옆 텃밭의 풀을 뽑고
올해도 청냇골로 배꽃 구경을
딱 이맘때 눈이 호강한다.
양지꽃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눈으로 보는게 훨씬 좋다.
오후에는 하우스옆에 신문지 멀칭을 하였다.
저녁에는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모임에 참석, 자연산 광어의 위엄
백향과
늦은밤까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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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가 좋은 생선으로 지리를 끓이니 그 맛이 일품이다.
숙소를 제공한 절친 종필씨 농장도 구경.
자두,대추,살구등 핵과류 과수나무로 심었다고 한다.
감자밭 헛골에 풀이 한가득이라 풀쟁기 가동
콩이맘은 감자싹을 튼실한놈으로 하나만 남기고 북주기 작업
풀쟁기가 있어 하루 일거리를 2시간도 채걸리지 않고 끝.
하루사이에 사과꽃이 활짝
두릅도 먹을 만큼 자랐다.
종필씨가 기른 머루나무 묘목도 심었다.
탱자꽃은 이제 피기 시작
잔디 마당을 넓히느라 경계석도 옮겼다
두릅전으로 하루를 마무리.
첫댓글 여전히 두분 모두 바쁘게 생활하고 계시는군요.
밭농사 공부 잘 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5월 걷기 모임은 함께하며 얼굴 보여주시길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쓰듯 올리시는글 정말 대단합니다.
사시는곳이 제가 살던곳이어서 참 다 아는곳이 나오니 계속 방문하게 되네요.
많이 감동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기 쓰는게 쉽지는 않지만 기다리시는분이 계시기에 분발하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멈출날이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