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23일(일) 오후 2시...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HL2GE(ex/HM4GE) 최승주 님댁을 방문한다. 40년이 넘어 오래된 예전에 본 기기를 사용해 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KWM-2A의 DIAL CALIBRATION을 해달라고 생때를 쓴지 달포...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합동 작전(?) 끝에 CALIBRATION은 성공적.. 다음에는 PTO(VFO) CALIBRATION까지 봐 달라니~~ 안아주면 업어달라는 옛말이 허튼 것은 아닌가 보다..hi hi....
최승주 님은 ex/HL1GF(ex/HM4AR)최호석 님과 더불어 전주에서 서울이 좋다고 HL1 Area로 QSY한 호형호제하는 사이... 두사람은 HAM을 접었지만 유일하게 HL2GE만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줄기차게 HAM이라는 취미생활을 고수하고 있다. hi h...
(모든사진은 click하면 원래 크기로 열리고 다시 click하면 닫힙니다)
COLLINS사의 KWM-2A를 주 RIG로한 SHACK..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Click하면 90도 회전하네요 hI hI..)
SHACK앞에 포즈를 취하고 앉은 최승주 국장의 모습.. (최국장도 40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영감님이 다 되셨네~~!ㅎㅎㅎ)
HEATH KIT의 SB-104A와 COLLINS의 KWM-2A 그리고 TEN-TEC의 TRX...
역시 주축은 HEATH KIT의 SB-104A와 COLLINS의 KWM-2A
SHACK의 이모습 저모습 -1
SHACK의 이모습 저모습 -2
SHACK의 이모습 저모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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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1 말로만 듣던 GE 최OM님의 FB한 샤크를 HV님 덕분에 보게 되는군요.
Collins 매니아로 KWM-2와 TEN-TEC사 Paragon TRX 보유로 알았는데 Heathkit사 SB-104 TRX도 갖고 계시는군요.
요즘의 일반적인 Shack와는 전혀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바로 모든 Rig는 물론 액세서리가 Made in U.S.A. 입니다. hi hi
최국장이 W에서 코쟁이 밥을 좀 먹어서 그런가?? 암튼 Ja제품 보다는 W 제품을 더 선호하네요..hi hi..
@HL1HV 진공관 시대엔 단연코 W製가 주류를 이루다 반도체로 바뀌면서 JA製가 전세계를 석권하였죠.
GE님은 아직까지 JA製보다는 W製를 더욱 신뢰하는듯 보이는데 JA製도 쓸만하니 한번쯤 JA製도 맛을 보시길 바랍니다. hi
머나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 이 있었읍니다. 그때 HM4FY, 지금은 HL1HV 황내택 형님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 저의집을 공개 하게 되었읍니다. 황 형님께서도 집이 재건축 관련으로 이사하시면
ON AIR 하신다니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일정상 다음주 에나 ON AIR 뵙도록 하고 안녕히 계십시요
엄처시하에서 내가 On air하기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분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더 좋을듯 허옵니다.
캬 ! ! !
진짜 올드라디오는 최OM Shack에서 다 보게되는군요?
방장님 말씀대로 거의 W쪽 RIG들로 채워져 있는데 우리 올드타이머들의 취향은 거의 大同小異하지 않나 생각됩니다.hi
최OM의 ANT정비되는 대로 QSO한번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 고창 선운사의 상사화가 유명한데 이 꽃은 꽃과 잎이 피는 시기가 서로 달라 둘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죠. GE님은 매주 일요일에만 나오시고 IL님은 매주 일요일 교회때문에 못나오시니 한번도 만나지를 못한겁니다. 앞으로도 GE님과 IL님은 상사화같이 올타넷 QSO에서 만나지를 못하겠네요. hi hi
@HL3IB 그 꽃 이름이 '꽃무릇'인데 우리 아파트 정원에도 몇그루 있었는데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잎이 다 지고난 뒤에야 꽃대가 올라와서 꽃이핀다고 해서 '상사화'란 이름이 붙었다는데 그럼 잎과 꽃은
영원히 못만나나요? hi
그런데 GE OM의 자개명판이 2Area로 만들어져서 타지역으로 이사를 할려면 큰 결심을 해야겠군요?
멋지게 꾸며진 SackRoom 구경 잘 했습니다
진품명기가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제 막 들어와 카폐를 열어봅니다. HO 님 안테나 설치하느라 뙤약 볕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IB 방장님 무척 기다리셨을텐데 내주 ON AIR 노력합니다. I L 님 소유하신 380 보단 부족 하지만 성의로 보아 주시고요 TEN TEC 올렸는데
안보이네요 정리도 안되고 어수선 합니다. 또 다음에 뵙겠읍니다. 악세사리나 장비 구입하는데 수년 걸렸읍니다 hi hi
Heathkit 악세사리가 많이 보이네요? 왠지 참 정감이 갑니다.
모든 HAM들이 다 갖고있는 그 흔한 일산 장비에 연연하지 않는 OM님의 성품을 조금 엿보는듯 합니다.
Surplus sales of Nebraska란 미국의 부품 shop이 있는데 그곳에서 각종 RIG에 맞는 Dust Cover를 제작,판매하는데
그걸 구해서 씌우는 방법도 RIG 사랑의 한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만....
시계 밑에 있는 콜싸인 명패 자개값만 한국에서최고급 으로 특별 주문 하였읍니다. 가격은 묻지마시고 시계는 일반 시계가 아니고 WWW 시간에 마춘시계입니다. 제가 이 분야에 치매가 있지 않나 걱정 됩니다. hi hi
명패를 다시 보게 되는데 정말 최고급 자개명패이군요. 가격은 묻지 말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hi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니 Rig중 가장 애지중지하는 KWM-2는 투명 아크릴 커버로 보호를 받고 있군요. hi hi
아이구 이사람아~!!
명패는 고가이고 기기가 아무리 명물이라도 안테나가 부실해서 전파가 시원찮은디 우쩔것이라여??
황 오엠님 덕분에 최 오엠님의 샤크룸을 보게 되었군요. 정말 올드타이머의 멋지고 깔끔하게 잘 꾸며진 샤크룸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에 걸맞는 안테나 시스템은 어떤지도 궁금해지는군요. 곧 온에어에서 만나뵐 수 있기 바랍니다.
제가 가진 디지탈PLL RIG래야 KWM-380, TS-440S 가 전부입니다만 다음주 미국 들어갈 때 TS-440S를 들고갈 계획이라
그 빈자리는 DRAKE사의 TR-7이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1주일 중 아나로그 RIG로만 올타QSO 하는 날을 하루 정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hi
고참들의 무선국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구닥다리가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려!
황 선배 덕택에 별다른 세계의 구경을 잘 했습니다.
진공관 불 지피고 따뜻해지면 아~ 아~ 라고 목소리를 조정 해보는 재미도 그럴듯 해 보입니다.
제게도 30년전까지 사용했던 Rig 사진도 몇장 남았던데 게시하기가 좀 머슥해서 보류중.. 진공관은 이제 구하기도 좀 어렵지 않나해요.
보고파라보고파라
그 늙다리 기게 그림을 !
소문난 잔치에 망건 판다ㅡ 는 말도 있다던데...ㅋㅋㅋ
기대는 하지 마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