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인연이란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2010.12.25. 크리스마스 날이자 눈이 엄청 많이 내렸던 날
부르스 대장님의 두륜산 산행으로 민박 예약
하지만 날씨 관계로 민박집의 수도와 보일러가 얼어서 작동 되지 않아
다른 숙소를 예약해 주었지만 거부하시고 불편함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자주 연락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2012.11.17. 주작산 산행을 위하여 다시 민박 예약을 하셨습니다.
2012.11.13. 갑작스럽게 제가 필리핀 선진지 견학을 떠나 17일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동행을 약속했기 때문에 저로써는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주작산 산행 동행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푸짐한 음식과 회원님들의 마음이 하나됨을 느끼며
저도 고마우신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즐거운 시간 되길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카포를 부려뜨려 통기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작산 산행도 즐거우셨는지요?.
다시한번 동행하지 못해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찾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술의 종류 : 소주, 맥주, 막걸리, 홍초, 청아등등~~)
(회의 종류 : 돔, 우럭, 광어, 점복, 개불, 멍게, 홍삼 등등~~)
부르스대장님,산바다조아,솔밭,깡다구,윤경,국화향,선희 호이호이,오소재민박,산유화.(10명)
(통기타 실력 발휘)
첫댓글 강사장님..잘 놀다,쉬다 왔습니다.
우리산악회에도 올려주셔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일 산행 하실분들이 술을 너무 많이 드시던데요.
고생은 않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