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글 / 九岩 김영록 살다 보면 외롭다는 그 한마디가 혼자만의 독백獨白일 수는 없으리라 사막을 가로질러 온 낙타가 오아시스 에서 마시는 물맛처럼 샐명수生命水 같은 내 사랑이여 깃털이 빠진 새처럼 뒤처져 날수 밖에 없으면서도 너를 잊지 못하는 방황의 끝은 언제, 그리고 어디쯤일까 언제고 파장罷場 무렵이면 나를 들뜨게 하는 너 별빛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그리움의 편린片鱗들 그것이 사랑임을 이제 알것 같다 909/06/15)
첫댓글 안녕하세요 끝없는 창작열의 존경스럽습니다.감사한 마음으로 모셔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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