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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샴 가정교회
 
 
 
카페 게시글
성경의 귀한 지식들 칼빈, 알미니우스, 요한 웨슬레의 구원관 비교 <스크랩>
라스피노 추천 0 조회 317 10.01.01 18: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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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4.20 12:34

    첫댓글 이 글은 사실, 그리샴이 믿고 있는 믿음관이나 구원관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글을 스크랩하여 올린 것뿐입니다. 복음은 분명 하나이지만, 어떤 복음을 믿음으로 취할 것인가 하는 것은 믿는 자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양심의 법"에 따른 선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복음에 관한 많은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자신의 양심이 그 주장들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그의 믿음을 확정케 하는 것이라 믿기에 그렇습니다. 믿는 자들 안에서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들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것은 성경이 많은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이

  • 작성자 12.04.20 11:48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이성과 지성에 의지하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추구하려다 보니, 여러 학설이나 이론이나 사상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다른 복음을 진리라 믿으며 맹신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지요. 구원은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입는 은총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그리스도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하여도 여러가지 형태의 학설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취하느냐에 따라 실상 다른 열매를 맺게 합니다.

  • 작성자 12.04.20 12:36

    씨는 밭에 뿌려진바 그대로 열매를 맺게하기 때문입니다. 포도씨가 자라 사과나무가 될 수 없으며, 사과씨가 자라 포도나무가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람 역시도 자신이 믿는 대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니 무엇을 믿고 믿음으로 취할 것이냐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크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열매를 보시고 알곡과 가라지로 구분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맺고 있는 열매들을 보면, 그들이 믿었던 믿음이 결국 어떠한 열매를 맺게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열매를 보면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그 믿음이 바른 것인지

  • 작성자 12.04.20 11:57

    그릇된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계시다면 그들의 믿음은 바른 것일 것이며, 만약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욕을 당하고 계시며, 그로 인해 불신자들이 더 이상 하나님께 나아오고자 결신하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일을 양산하고 있다면,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은 분명 진리가 아니라, 사단이 준 믿음일 것입니다. 그것을 저는 "사단의 교리"라 부르고 싶습니다. 분명 성경을 근거로 풀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교리라 부를 수는 있겠지만, 그 교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결국 사단을 숭배하는 결과를 낳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2.04.20 12:37

    그 결과 사단의 교리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사단이 원하는 열매를 맺는 삶을 신실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삶" "명예와 권력을 사랑하는 삶" "사람과의 관계를 주님과의 관계보다 더 사랑하는 삶" "거룩한 것보다 세속적인 문화를 더 사랑하는 삶" "한 입으로 쓴 것과 단 것을 함께 내는 이중적인 삶" "자신을 의롭다 여기며 형제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삶" "버리는 것보다 소유하는 것을 더 기뻐하는 삶" "낮아지기보다는 높아지는 것을 더 사모하는 삶" "자기를 사랑함으로, 자기가 원하는 모든 소욕과 정욕들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삶" "작은 선행을 하는 것만으로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삶"

  • 작성자 12.04.20 12:09

    "하나님께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높임받기 위하여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인도하는 삶" "인정받는 것과, 칭찬받는 것과, 인기얻는 것을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삶" "혼적인 만족이 끊어지면, 단 한순간도 무료함과 허전함으로 권태로움을 느끼는 삶" "수많은 죄를 범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교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믿는 교만한 삶"..... , 이러한 모든 삶들은 결국, 사망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무서운 죄라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이러한 죄들을 풀어놓은 영이 성령이시겠습니까? 거룩하신 성령이 함께 하시는 교회라면, 거룩하신 성령이 그 안에 내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 작성자 12.04.20 12:16

    어떻게 그러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 맹신할 수 있겠습니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드시, 구원의 열매가 부인할 수 없는 증거와 함께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자아를 철저히 부인하는 열매" "자기의 죄악된 성품이나, 기질이나, 습관을 끊어내 버리기 위해 죽기까지 피 흘리며 싸우는 열매"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세상의 것들을 아낌없이 버리는 열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의 소욕을 꺾으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복종케 하는 열매" "자기의 생명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순종의 열매" 이러한 열매들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그의 삶에 나타나게 된다는

  • 작성자 12.04.20 12:21

    뜻입니다. 이러한 열매가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잘못된 믿음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이러한 열매를 맺게하지 못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 교회는 성도들을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이 진실로 무엇이며, 그 교회들이 가르치고 있는 교리가 바른 것인지, 두렵고 떨리는 심령으로 심각하게 돌이켜 보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저 칼빈의 주장이 진리라 확신하지 말고, 웨슬리의 주장이 진리라 맹신하지 말고, 바른 마음과 양심을 가지고 성경을 일대일로 대면하며, 성령께서 "진리의 영"과 "계시의 영"을 부어주시사 성경이 가르치는 참

  • 작성자 12.04.20 12:28

    진리에 대하여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바른 신앙인의 태도요, 자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의 영혼은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여야 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학설이나, 이론이나, 교리에 맡겨서는 안됩니다. 그 지식들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리에 대한 확신말고, 누군가 가르친 이론이나 주장에 자기의 생명을 담보하지 말고, 자신의 믿음으로 인해 맺고 있는 열매가 무엇인지 철저히 돌이켜 보며, 진실로 자신이 진리 위에 바르게 서 있는지 돌아다 볼 수 있는 겸손을 우리 모두 품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 작성자 12.04.20 12:40

    오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짧고도 잛은 인생의 시간 속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나면, 기회는 결코 두 번 다시 부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영원합니다. 누구도 이 심판을 결코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자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돌이켜 보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다 내려놓고 말입니다. 겸손이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보루가 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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