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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사고 사례 유형별 정리
글쓴이 박병찬
1 안전벨트의 정확한 착용과 상태확인
등반의 시작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거 부터 시작한다.항상 벨트의 낡음상태를 확인하고 고리부분의 백업을 점검해야한다.
쉬운거 같지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고수들도 이부분을 게을리해서 사고를 당한다.
미국의 세계적클라이머 토드 스키너조차도 낡은 안전벨트로 인하여 사망했다.
안전벨트 고리의 각 부분이 백업이 되어있는지 항상 확인해야한다.
현장에서 지인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다 백업미비상태로 올라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초보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인간이라서 그런게다.항상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감시를 해주는게 좋다.
예전에 나온 안전벨트중엔 허리벨트에 찍찍이테이프가 붙어있는게 있었으나 잠재된 위험 때문에 점차 사라졌다.
아직 구모델을 쓰는 분들을 조심해야할일...
2 부정확한 8자매듭과 주의집중부족으로 인한 사고
로프를 안전벨트에 연결할때 주로 8자매듭을 하게 되는데 주의력 부족으로 매듭을 하다가 만 채로 등반에 임하는경우가 있다.
등반을 마치고 하강신호를 보내면 거칠것없는 자유낙하를 경험하게된다.
국내의 한 유명한 클라이머도 이런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왔다.
그리고 뻣뻣한 로프는 동작중에 매듭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있다.매듭을 단단히 해야하고 마무리매듭까지 확인해야한다.
3 8자매듭의 고리착각에 의한 사고
몇년전에 초보자가 8자매듭의 고리를 착각해서 사고가 난걸 들었는데..아마도 추측컨대 아래와 같은 경우에 위에 있는 고리에
잠금비나를 걸었을 것이다.현장에 있지 못했으니 정확한 이야긴 하기 힘들지만 충분히 있을수있는 유형의 사고라고 생각한다.
초보자를 우습게 알자.그리고 항상 명심하자 초보자는 초보자일뿐이라는걸...
5 그리그리등의 자동제동장치의 사용미숙으로 인한 사고
그리그리는 자동제동장치다.등반자가 추락해도 알아서 제동해주니 참으로 기특한 놈인게다.
후등자 확보나 인공등반용으로도 더 유용한 참으로 다재다능한 도구다.하지만 가끔 이놈이 배신을 하는게 문제다.
그리그리로 인한 사고는 그동안 보고된 것만도 수십건이고 본인이 있는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도 두어건 된다.
그동안 그리그리에 대한 문제제기는 수도없이 행해져 왔지만 클라이머들의 맹신은 거의 종교에 가깝다.
각자의 선택에 맡길수밖에... 사용하지말자는게 아니라 제대로 알고 익숙해진 뒤에 사용하란 이야기...
6 적절지 못한 확보물의 설치로 인한 사고
빙벽등반은 암벽과는달리 추락에 대한 공포가 덜하고 거리감의 착각으로 인하여 확보물 설치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능력있는 후배가 청송빙벽을 등반하는데 60m직벽구간인데도 스크류우 2~3개로 끝내는것을 본적이 있다.
감탄을 해야할지 비판을 해야할지...-,,-;;
등반능력(?)이 떨어지는 선배의 말을 고깝게 들을수도 있는지라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얼마전 원주 칠봉에서의 사망사고도 스크류우설치상의 문제로 일어난 사고다.
8미터 지점에 첫 확보물을 설치하고 다시 7미터 지난 지점에 확보물을 설치하는 도중에 추락한 경우인데..
잘 몰라서 그랬을까?절대 아닐것이다...물론 개별적인 상황은 틀릴수도 있지만
추락할 경우 일어날 모든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잘못된 습관에서 오는 등반스타일은 결국엔 사고로 이어질수 밖엔 없는거다
7 1~2번째 지점의 볼트에 로프를 클립할때는 항상 추락을 예상해야한다.
대개의 스포츠등반루트는 볼트포인트가 세심하게 설치된곳이 드물다.대부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률적으로 설치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첫번째 볼트에 퀵드로를 걸고 두번째 볼트에 퀵드로를 걸때는 추락시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한 클라이머가 대구연경동에 있는 자연암장에서 두번째 퀵드로를 걸다 추락하면서
로프에 발이 걸려 뒤집어지면서 떨어졌는데 대부분의 스포츠클라이머들이 그러하듯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바닥은 바위 투성인데...추락자는 5cm만 더 추락했어도 사망했을 것이다.천운이 따랐던게다.
두번째 퀵드로에 로프를 클립할때는 안정된자세에서 조심히 해야하지만 추락거리를 조금이나마 줄일려면 로프를 끌어당겨
머리위에서 클립하는거보단 허리부분에서 클립하는게 좀 더 안전하다.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것...
그리고 확보자는 선등자의 등반 위치에 따른 다양한 추락상황에 대비해서 준비되어 있어야하고 빠른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8 완경사에서의 등반시 추락사고
완경사의 대슬랩을 오를경우엔 피치 끝나는 지점까지 확보물이 없는경우가 많다.피해 갈수도 없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얼마전 일어난 구곡폭포의 사망사고도 완경사 지점을 통과한후 추락한 경우인데 사실 구곡하단의 완경사에 스크류우 박으면서
오르는 사람은 없다.다만 완경사등반이 끝난후 주의를 세심히 기울이면서 빨리 스크류우를 설치 했어야 하는데
아마도 스크류우 설치없이 직벽구간을 붙었거나 확보물 설치도중에 추락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완경사를 등반할 경우에 중간확보물 설치가 여의치 않을경우엔 피치가 완전히 끝나는 지점까지 주의를 집중하는 수 밖엔 없다.
9 로프나 슬링은 마찰열과 산에 약하다
오래전에 후등자가 테라스에서 추락하다가 로프가 절단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로프가 서로 빠르게 겹쳐 지나가면서
일어난 마찰열로 인한 절단 사고였다.
또한 인수북면에서의 사망사고는 등반자가 날카로운 암각에 로프를 혹사시키다가 로프가 끊어져서 일어난 사고였다.
나일론제품인 로프나 슬링은 정상적인 등반에 문제가 없을만큼 튼튼하게 제조되어 나오지만 마찰열이나 산에는 아주 약하다
자동차 트렁크속에 보관했던 로프에 배터리액이 묻어 인공암장의 짧은 추락에도 로프가 쉽게 절단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외부에 오래 노출된 슬링도 믿어서는 안된다.슬링에 로프를 직접 걸고 톱로핑으로 하강하는 기막힌 경우도 종종 있다.
선운산같은 곳엔 볼트에 퀵드로를 오래도록 걸어두는 걸 많이 보는데 추락충격이 약한 스포츠 루트라고 해도
위험성은 잠재하는법이다.이력도 모르는 퀵드로에 로프만 들고가서 등반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미 걸려있는 퀵드로를 제거하고 자기 퀵드로를 다시 거는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등반자는 드물다.
도리어 퀵드로 거는 힘을 아꼈다고 고맙게 생각하는 등반자가 대다수일것...
하지만 언젠가는 그 편리함이 부메랑이 되어 자기몸에 박힐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잘라진 로프를 라이터불로 지져 붙여서 하강도 했다는 전설도...
10 하강시 고정확보물 부실로 인한 사고
꽤 오래전 천화대에서 하강용으로 사용하던 나무뿌리가 뽑혀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자연암벽이나 릿지등반시엔 인공확보물보단 자연확보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자연확보물이 덜 안전하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항상 하강지점의 확보물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2개이상의 볼트조차도 빠지거나 부서질수 있다는걸 염두에 둬야한다.오래된 하강용슬링의 안전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10여년전에 설악장군봉에서 모여대OB 랑 등반하던 강모씨(빙벽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씨가 하강중 추락사한것은
하강용 슬링의 안전에 대한 주의부족이 원인이었다.
테이프나 코드슬링은 사용하다보면 매듭끝의 여유가 짧아질수가 있다.이경우 풀어서 다시 매듭을 해야하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방치하다보면 결국 사고의 원인이된다.
11 하강시 하강거리를 정확히 숙지해야
일단은 자기로프의 길이를 정확히알아야 한다.
제조사마다 같은 길이스펙의 로프라도 실제 길이는 다르다.
로프길이를 재는 기준이 당겨진 상태로 재는 제조사가 있고 늘어나지 않은 상태로 재는 제조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 5프로 정도의 차이가 있게된다.그다음엔 하강해야할 루트의 거리를 정확히 숙지해야한다.
인수후면의 하강코스에서는 하강시 로프길이의 착오로 바닥까지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있다.
설악 장군봉의 기존하강코스의 경우에도 로프의 길이에 여유가 없을 경우가 많다.
하강에도 등반만큼이나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12 하강도중 로프끝길이를 맞추다가 일어난 사고
인수나 선인같이 하강코스나 등반코스의 각피치에는 하강을 돕기위해 하강링이 설치되어 있다.
하강도중 로프의 끝길이가 차이가 날 경우엔 두줄중 짧은 로프를 손으로 고정하고 긴로프만 풀어준다면 자연스럽게
로프끝을 맞출수가 있는것이다.특히 회수시에 크랙에 로프가 낄수 있을때 매듭의 위치를 이동시킬때도 상당히 유용한 방법이다.
나를 포함한 상당수의 클라이머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고 한중희씨의 사고가 전형적인 케이스다.
확보가 안된상태에서 매달린채로 로프끝을 맞추다 추락사한 경우다.나 역시도 이와 비슷한 유형의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라
그후부턴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오래전에 고 한중희씨의 등반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슬랩의 귀재란말이
틀린말이 아니었슴을 확인할수 있었다.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를 항상 피할순 없는것..
13 테라스에서 자기확보 미비로 인한 사고
피치가 끝나는 지점이나 리지등반 중에는 상당히 양호한 테라스에 머무는경우가 있다.이경우 대개는 자기확보에 게을리하게된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항상 자기확보후 자가행동을 해야한다.사람들이 북적이는 테라스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떠밀려 추락사한다면 그보다 황당한 일이 있을까?
리지등반객들의 수 많은 추락사고의 대부분은 확보미비로 인한 사고다.
주말에 북한산 원효리지나 만경대리지 구간을 함 가보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님을 알게될것...
14 안자일렌시 추락상황
안자일렌은 독일어로 함께 등반하는 일행끼리 자일로 서로 연결하여 상호확보를 통해 안전을 유지하는것으로
영어로는 런닝빌레이라고도 한다.
등반중 평범한 구간이나 리지 혹은 크레바스 같이 굳이 피치를 끊으면서 등반하지 않아도 될경우에
안자일렌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등반자중 1명이 추락하게 되면 다른 등반자들이 모두 확보자가 되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확보동작을 취하는것이나 경우에 따라선 1인의 추락이 다른 등반자도 같이 동반추락하는경우도 적지않다
마터호른 초등팀이 그랬고 얼마전 북한산 파랑새리지에서 엄모씨와 이모씨의 추락이 그러했다.
추락순간을 자각하지 못했거나 대비하지 못했을 경우엔 안자일렌 기술은 도리어 비극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박정헌,최강식의 사례에서 볼수있듯이 능숙하고 노련한 안자일렌은 동료의 생명을 살리는 마지막 방법임은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
15 이중확보(백업시스템)미비로 인한 사고
"오로지 하나의 도구에 당신의 생명을 맡기지 말라!"모든확보 시스템은 항상 이중으로 백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얼마전 일어난 권모씨의 무지개폭사고는 아이스바일 하나에 몸을 의지한채 동료의 사진촬영을 하다 일어난 사고라고 들었다.
평소 번거롭더라도 확보시엔 백업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면 피할수도 있었을 사고일진데...
피치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스템을 정리하기위해 단순히 손으로만 하강링이나 슬링 같은 확보물을 잡고 자기확보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다.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고 안전한 상황이라면 주의를 기울이면서 그리 할수도 있지만
최소한 퀵드로라도 하나 더 걸어 이중확보가 된 상태에서 자기확보줄을 정리하는게 옳다.
사고를 당했던 이의 표현이 설마 손이 빠질줄은 몰랐다고 하더이다...
16 하강시 조작실수로 인한 사고
긴 머리카락이나 스카프가 하강기로 끼어들어 일어난 사고는 예전부터 종종 있었다.
몇년전에 인수 하강루트의 오버행에서 이런사고에 처한 여자분이 하강기를 정리하기위하여 오버행 확보물에 자기확보줄을
걸었다가 확보줄을 풀지못해 탈진했는데 이를 구조하러간 남자조차도 같이 사망한 어이없는 경우가 있었다.
하강시에 일어날수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위해선 평소에 푸르지크매듭이나 선트같은 하강보조도구를 이용하여 하강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또한 냉정한 판단력과 신속한 결단력도 중요하다
17 톱로핑등반시 일어날수있는 사고
톱로핑 등반의 경우에 등반거리와 로프의 길이가 다르다면 당연히 착오만큼의 추락위험으로 연결된다.
등반대상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서 등반을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도
로프 마지막 끝에 매듭이라도 해두는 습관이 있었다면 피할수도 있는 사고다.
특히 빙벽은 암벽과는 거리감에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 높아보이지 않은 빙벽도 60미터 로프한동으로 해결되지 않는곳이 의외로 많다.
요즘은 60m로프를 많이 사용하므로 등반거리가 30m가 넘을 경우엔 경고 문구를 설치하는것도 좋을듯하다.
또한 톱로핑등반시에 로프를 안전벨트에 직접매는것이 아니라 잠금카리비나를 사용할경우엔 반드시 2개를 겹쳐서 사용해야함을
잊어서는 안된다.잠금비나의 부실로 인한 사고도 적지않다.
18 하강로프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사고
인수봉등반시나 등산학교 교육등에선 하강용테라스에 많은 로프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로프가 픽스되어 있는지 하강해도 좋을 로프인지를 사전에 정확하게 인식하고서 하강에 착수해야한다 .
완전한 하강로프인지를 확인하지 않고서 하강기를 걸었다면 돌아오지못할 다리에 발을 디디는것과 같다.
로프가 픽스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2사람이 동시에 싱글로 하강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상당히 위험한 경우다.
싱글로프하강 자체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보단 로프가 픽스되지않은 경우엔 반대편 하강자의 위험을 같이 떠맡고 있기 때문이다.
되도록 두줄하강이 바람직하며 마지막 하강자는 반드시 두줄로 하강해야한다.
19 어프로치 과정에서의 사고
몇년전 김해무척산에서 톱클라이머 전모씨가 등반지 밑으로 어프로치하는 과정에 미끄러져 추락사했다.
사고나기 얼마전에 우리팀이 등반했던 곳인데
나 역시도 그지점을 지나면서 안전을 위해선 보완작업이 필요한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등반시엔 항상 출발이 7급이라고들 한다.출발만이 아니라 어프로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위험한 구간을 지날때는 자기확보를 하고 통과하는게 현명하다.
귀찮음의 양만큼이나 사고위험은 커지게 마련이다.
20 후등자 확보시에 남은 로프를 끌어올리는 작업
선등자는 피치를 끊고 후등자 확보시스템을 만들기위해 등반거리보다 긴 남는 로프를 끌어올린다.속칭 "짜먹는" 중이다.
이경우 대부분의 선등자들은 빠른 정리를 위해서 후등자 미확보인 상태로 로프를 끌어올리게 된다.
서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상호간에 시야확보가 용이한 곳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거나 의사전달이 질못될경우엔 후등자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드므로
로프를 올리는 작업이 비록 힘들고 느리더라도 후등자 확보가 완료된 상황에서 올리는게 올바르다.
로프를 올리는 과정에서 후등자가 일시 자기확보를 해제하고 추락하는 경우를 얼마든지 예상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항상 후등자확보가 되어 있다면 굳이 암벽장에서 서로 큰소리로 완료! 출발!등의 구호에 구애받지 않고 등반이 가능하다.
로프의 움직임만으로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할수 있다는 것은
항상 이중확보와 함께 이런 자연스런 등반시스템이 이루어 질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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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이란건 본질적으로 귀찮고 힘든것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 핵심이다.
물론 그렇다고 불필요한것을 이중삼중으로 반복하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항들을 귀찮다고 건너뛰는 우를 범하지 말자는 이야기다
좋은 습관들은 오래도록 등반할수있도록 하는 토대가 된다 .
빙찬씀
*사진과 사고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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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꼭~~명심 해야될 원칙*^^*~~~하강은 무서버..잘 보고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