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일 무주선원 이번 비로 도량이 한결 푸르러지고 꽃들도 신났고 잡풀도 신났고 주인장만 바쁘게 되었습니다.
1. 자란.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잘 번성하고 나름대로 한 인물하지요
2. 돌 틈에 아까도. 의외로 철쭉류가 이식하면 몸살을 많이 합니다. 이 아이도 작년까지 고생하더만 올 해부터는 잘 피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도 30여주는 될 것 같습니다
3. 금낭화. 부처님 오신 달에 연등 달아놓은 것 같이
4. 아이리스. 흰색이 인사드립니다. 꽃도 크고
5. 아이리스. 약간 꽃도 작고 다르지요
6. 모름. 흰 꽃이 앙증스럽게 피였는데 이쁘네요. 이름도 모르고 작년에 장 날 데려왔는데
7. 모름
8. 실라 페르비아나. 이 꽃도 오래갑니다. 겨우 이름 알았습니다. 어느 분이 덧글에 이름을 알려주었습니다.
9. 매발톱. 매발톱도 여러 가지인데 이 꽃 색깔이 마음에 드는 색입니다
10. 모름. 겨울에도 꽃을 피우며 자리를 지키는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11. 둥굴레 꽃
12. 모름. 이 아이도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버티더니 날이 풀리면서는 꽃도 많이 피우고 번성합니다.
13. 아이리스. 끝에 진분홍만 보여주는 아이리스 몇 칠 후에 어떤 모습일까요 색깔로 보아서는 이 아이도 한 인물 할 것 같습니다.
14. 병꽃. 도량을 장엄하는 아이 꽃 덩어리인데 잘 자라고 옆에 빨강색도 있는데 빨강색도 금방 필 것입니다
15. 병꽃
16. 깅깡. 5월에 먹는 미니 귤 껍질째 그냥 먹으면 맛있습니다.
17. 모름. 제주에 흔한 아이 너무 흔해서 천해보이나 자세히 보면 이 아이도 이뻐요
18. 라벤다. 십 여주가 피기 시작합니다.
19. 상추. 초팔일 때 먹을 상추 초팔일 대 오시면 텃밭에 자란 무공해 야채를 드실 수 있습니다.
20. 고소 꽃. 이 아이도 6월에 씨앗 받아놓았다가 9월에 뿌려 겨울내내 캐먹는 아이지요
21. 레드치거리. 이 아이도 생명력이 대단해 일 년 내 내 잎을 먹을 수 있습니다.
22. 돈나물. 도량에 구석구석 돈나물이에요 간에 좋다고 하던가
23. 고추. 오이고추 여름에 반찬거리
24. 텃밭. 나름대로 먹거리는 충분합니다. 신도님들도 가져가시고
25. 석죽. 이 아이도 겨울에는 움츠리더니 날 풀리니 활짝 피였어요
26. 아이리스. 아이리스 꽃도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27. 송엽국. 이른 봄에 그냥 가지 잘라 심어놓았더니 잘 자라요 꽃도 피우기 시작하고 이아이들도 도량 구석구석에 있어 여름을 장엄하지요
28. 유리오프스. 날씨가 풀리니 갑자기 꽃이 피였어요. 한 여름만 꽃이 없는 것 같습니다
29. 유리오프스.
30. 무주선원. 이제는 도량이 제법 어우러지었습니다. 우측 끝에 과실수들도 제법 자랐고 카나리아 야자 두 주심은 것이 죽었는데 가을에 심어서 동해로 죽은 것 같습니다. 마을보다 좀 올라오는데 온도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스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무주선원............ 어느 꽃 하나 이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리 가꾸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구경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스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무주선원 꽃밭을 가꾸시는
스님의 노고가 크십니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고
미소를 띄우게 하지요.
꽃과 나무들이 스님에게
받은 은혜를 베풀 것 같습니다.
은은한 향기와 빛깔로......
스님 무주선원과 더불어서 늘 행복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나날이 번창하는 무주선원을 봅니다 스님()
와아!, 드디어 무주선원이 스님의 자비스러운 마음에 꽃들이 화답을 하듯이 화엄세계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꽃들의 화언미소를 보니 마음이 환하게 밝아옴을 느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무주선원의 5월~ 멋진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