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토의 시베리아 횡단부터 북극권 무르만스크까지 * 여행 기간 : 2009. 1. 1[목] - 1. 31[토] 31일간 (2008. 12. 31 수원에서 – 속초로 이동) * 여행 국가 : 러시아, 에스토니아[2개국] * 이동 코스 : 속초[동춘호 페리] - 블라디보스토크[시베리아 횡단열차] -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 바이칼호수 – 모스크바 – 블라디미르/수즈달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무르만스크[북극권] – 에스토니아 탈린 – 모스크바 – 블라디보스토크 – 인천공항 |
일차 |
일시 |
도시 |
숙박지 |
세부 내용 |
26일 |
1/26 월 |
상트페테르부르크출발 열차이동 |
플라츠카르타 열차박 |
모스크바행 야간 열차 이동 |
27일 |
1/27 화 |
모스크바 |
나폴레옹 호스텔박 |
푸쉬킨 동상, 볼쇼이 극장, 시내 탐방 |
28일 |
1/28 수 |
모스크바 |
나폴레옹 호스텔박 |
모스크바 붉은 광장, 레닌묘소 탐방 크렘린 궁전, 무기고 탐방 |
29일 |
1/29 목 |
모스크바 |
나폴레옹 호스텔박 |
우주비행사 기념박물관, 노보데비치 수도원, 바라보비 언덕 |
30일 |
1/30 금 |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
기내박 |
트레차코프 미술관 탐방 모스크바 투어 및 공항이동 19:10 모스크바 출발[SU 719편] |
31일 |
1/31 토 |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 출발 인천 도착 |
- |
10:50 블라디보스톡 도착[SU 719편] 15:00 블라디보스톡 출발 16:40 인천 도착[대한항공 982편] |
2009. 1. 27
상당히 피곤했나 보다. 열차에서 일어난 시간은 06시 25분경이다. 열차가 도착하기 30분 전인 것이다.
러시아 열차는 역 도착 30분 전에는 화장실을 잠가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한다.
모스크바에 두 번째 입성이다. 모스크바는 물가가 어느 비싼 도시라서 먹는 것, 자는 것 신경이 쓰인다.
숙소를 예약하거나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했기에 신경이 쓰인다.
일단 모스크바 역에서 나오면서 한국말을 하는 사람을 알게되었다. KOSTAR 기독교 행사가 열리는 곳에 함께 가서 아침 식사도 하고 유학생들한테 도움도 받으라는 이야기다. 변선교사님[47세] 덕택에
한인들이 모여 있는 곳에 안내되어 도착을 하다. 한국 사람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에 오니 많은 분들이 있다. 촐촐한 뱃속을 따끈한 떡국과 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숙소 정보를 얻어서 이동을 하다.
숙소 이름은 '나폴레옹 호스텔' 내가 준비해 간 자료집에도 간략하게 명시가 되어 있었던 숙소다.
알려준 약도를 이용하여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도미토리 1인 기준 700P[31,500원]으로
모스크바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숙소 사용에는 거주지 등록을 해야되는데 가격이 만만찮다. 3일간 있는데 1인 800P[[36,000원]을 별도로 내야 되는 것이다.
어쨋건 거지주 등록을 마치고, 1층으로 배정을 받고서야 체크인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붉은 광장부터 푸쉬킨 동상, 볼쇼이 극장, 시내 번화가 등을 둘러보기로 했지~
KOSTAR 기독교 행사가 열리는 한국 교인회 실내 모습~
KOSTAR 기독교 행사 포스터
모스크바 나폴레온 호스텔 입구의 모습
나폴레온 도미토리 실내의 모습[1인 350P(32,000원)]
모스크바 숙소 인근의 주차된 차량들이 협소한 주차공간을 표현하는 듯..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역사박물관 모습
볼쇼이 극장은 계속 외관 보수 공사 중이라서 멀리서 건물만 보게되고..
볼쇼이 극장 보수 공사 중인 모습
유리 도르고르키 동상의 모습
야무스카야 거리의 푸쉬킨 동상의 모습
푸쉬킨 동상을 근접해서 촬영한 모습 비둘기 한 마리가..
마야코프스키 동상의 모습
첫댓글 외국 중세시대 건물들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1인은 저걸보니 심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