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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종일 안개속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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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쑥버무리로~

하룻 사이에 지리산은 맑음이다.

우엉은 싹이 돋나 싶더니 금방 무성하게 자랐다.

감자싹도 쑥쑥~

표고버섯전

두릅무침

고추 장아찌

매실 장아찌

새싹
일 마치고 막걸리 한잔을 하니 더욱 행복하고 맛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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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설치한 비가림 하우스 철거중
면사무소로 공시지가를 확인하러 갔는데 올해도 세금 더 걷으려고 그러는지 많이 올랐다.
평방미터당 공시지가가 2014년 21,000원, 2015년 29,000원, 2016년 37,400원 이다.
제주도가 19.35%로 전국에서 제일 많이 올랐다는데 그것보다 더 오른것 같다.

종중에서 조경단으로 참배하러 온다고해서 전주에 갔다.
10년 정도 사용한 네비게이션이 말을 잘 안들어서 약간 늦게 도착 하였다.
조경단은 제를 올리는 4월10일은 개방을 하지만 평상시에 일반인들에게는 개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밖에서 살짝 엿보이는 장소가 포토 포인트.

점심은 전주 비빔밥으로~

경기전도 구경 하기로 한다.

태조의 어진이 있는곳.

매화나무



닥종이로 재현한 어진 봉행 행렬


평일이지만 한옥마을 거리엔 관광객이 꽤 많았다.

귀가길에 남원에서 식도도 하나 장만.

한겨울 동안 고생한 트럭 엔진오일도 교환

그 사이에 하우스 해체 작업이 많이 진행 되었다.


쉬는날이 더 피곤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