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하늘거리는 어느 멋진 가을날에~~
만국기가 휘날리며 끝이 안보이는 관광차들의 축제장에는
시대흐름에 따라
새로운 질병 신종플루의 불안 불안속에도 차분하게 잘 진행됬다
얼마나 애를태우며 열흘을 보냈던가!
금산인들의 생업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도하고
숨죽이며 ...
아무사고없이 내심 걱정의 걱정 을 하고있는 군 공무원들의 얼굴이
긴장을 풀지못한채 열흘을 어떻게보냈을까...
이런저런 장단의 여론은 약간있었기도했지만 백프로 만족할수없음은
누구나 이해할것이다
금산인삼축제를 안했다면 금산군민들의 생업에 아주 치명적인 상황들이
있었을것이다 어렵게 결정한 축제가
무사히 끝 마친것이 너무 다행이었다
어제 폐막식에서 박동철군수의 인사말은 감동적이었다
" 이번행사는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목숨을 내놓고한 행사였다" 라고 했다
그만큼 절실하면서 도 절박한 행사가 아니었나
일요일의폐막식에 금산사람들이 비가오는거하고 상관없이 모두 축하하기위해
많이들 나왔다
축하의 환호와 박수는 우리모두 서로의 격려의 박수요
고마움이었다
내년을 기약하는 군민들의 숙원은 계속될것이며
금산군의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29회 이번축제에서
군민들은 다 느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구석구석 취재하며 느낀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새벽 청소부터 뙤약빛에 까맣게 탄 채로 교통정리와
무료 물급수와 무엇보다 중요했던 신종플루예방의 보건소직원들이
여러곳에서 수시로 예방지시하는모습들이
너무보기좋았고
금산인삼축제는 세계적인축제로도 손색이없을만큼
군민들의 단합된의식은 단연 프로였다
폐막식을 진행하는 내내 빗줄기는 세차게뿌렸지만 열흘동안의
이런저런 세균들이 싹~ 사라질수있도록 깨끗이 청소를해주었다
영원히 29회축제는 군민들의가슴에 남을것이다
마지막 불꽃놀이를통해 10시가넘어서야
모든막이내리기 시작하자
어떤이들은 아쉽다 ...
그리고 허전하다 이런 말을 하는
금산군민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보였다
마지막 박동철 군수의 함성소리는 금산이 떠나갈듯이 다~`함께
" 금산이 최고야~
금산이최고야~ " 라고소리치며 우뢰와같은 박수와 함성은 하늘을 찔찌를듯한
그래서 금산인들의 자긍심과 단합의 소리는 한없이 ~한없이~퍼져 나갔다
가슴깊이 우리고향을 지키며 사랑하는 군민들의 모습에서
우리 금산은 영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