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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암정에서 보낸 고춘식의 편지 나의 비겁, 우리 교육의 비겁들
소암정 추천 0 조회 78 10.01.21 10: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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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21 10:43

    첫댓글 이 글은 지난 2009년 2월 월간 '우리교육' 지에 실렸던 글입니다.

  • 10.01.21 11:46

    비겁이란 단어가 너무도 아프게 찔러오네요...

  • 10.01.21 12:10

    학생, 교사, 학부모가 당당한 학교가 되어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 10.01.21 13:21

    출범식때 풍물치시는 모습 뵙습니다. 가슴에 팍팍 와닿으면서 아픈 글이네요. 다른 곳에 퍼가도 될지요?

  • 10.01.21 14:14

    교도소 담장보다 높은 담에 둘러쳐진 학교, '선생'이라는 스스로 쌓은 성에 홀로 갇혀있는 교사, 이기적 욕망에 물불 가리지 않는 학부모, 교복입고 머리 짧은 학생... 교육희망을 만들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고정된 틀을 벗어나서 생각해보면 즐거운 일이 생겨납니다. 만족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거의 없는 교육현장...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10.01.21 17:55

    절절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 '민주주의'를 관념용, 집필용, 홍보용으로 삼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 10.01.21 20:09

    오늘 이 순간도 말로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구호만 회치면서 교육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그저 습관으로 행복을 말하는 비겁을 바라보면서 우리 안의 비겁의 업장들로 한숨지어집니다. 이 순간 우리는 또다른 비겁의 삶에 몸을 실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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