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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우리 가곡 추억-조병화 - 작사-김성태 - 작곡
john 추천 4 조회 224 13.07.09 06: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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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9 10:46

    첫댓글 감사히 머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7.09 11:35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3.07.09 17:30

    두 예술가의 끈끈하게 이어져온 두터운 우정이
    아름다운 잊지 못할 추억이네요.
    감동스러워 저의 마음마저 더워지는 듯....
    단 한 번 본 여인에 대한
    한 시인의 맑고 순수했던 마음이
    저를 울리려고 합니다.
    너무 맑고 아름다워서....

    시인의 마음은 그런가 봐요.
    그래서 시인인가 봐요.

    그런데 왜 내가...

    하루 이틀 지나고
    계절이 바뀌고
    한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는...

    아름다운 추억과 늘 함께 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살다간 조병화 님.
    우리가 그 추억으로
    또한 따뜻한 가슴으로 그리워합니다.

  • 13.07.09 16:52

    울고 싶은 그리움으로..

    비오는 바닷가를 홀로 걸어보는 마음,
    추억은 아름다운 것,
    돌아올 수 없기에
    더 아름답게 머무르며 마음을 적시는 그리움.

    긴 세월 살아오면서
    그 하 많은 추억들...

    아름다웠지요.
    눈부신 빛처럼
    세상이 참 아름다웠지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야지요.

    마주보고 아이처럼 맑게 웃으며
    잡아주며 이끌며...^^

    흐린 날,
    가만히 스며들 듯
    잔잔히 흐르는 ‘추억’에 끌려서 제가 또...!^^ 웃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제나 문제라니까요!^^

    다 읽으셨으면 이젠 웃으실 차례, 저처럼...^^


  • 작성자 13.07.10 06:10

    긴 세월 살아오면서 좋은 추억 나쁜 추억.......많이도 쌓였지요
    이걸 다 풀고 갈 수도 없고....^^*
    그냥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미소를 지을 수 밖에..

  • 13.07.10 20:01

    한참 사춘기에 이 노래를 부르는
    한 메조소프라노의 음성을 처음 듣던 날...
    그에 대한 사모함이 생겨 밤잠을 이루지 못했었습니다.
    조병화의 피아니스트나 베를리오즈가 사모했던 배우와 같지는 못해도...
    이제 그 가수의 이름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저는 시를 쓰거나 노래를 만들지는 못했군요.
    오늘 듣는 합창도 그렇게 참 매혹적이군요.
    그때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3.07.11 06:48

    저도 어릴적 백남옥 선생님의 물레 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사랑에 빠져 수년간 그노래를 입에 달고 다니고
    약간 미쳤었지요 ㅋㅋㅋ

  • 13.07.12 23:10

    그럼 조은님과 저는 연적관계?
    이거 영판 불리하네요.
    피아노도 잘치는 분과 경쟁하자니...

  • 13.07.12 23:12

    김성태의 곡도 좋지만 최영섭의 추억도 참 명곡이지요.
    한국예술가곡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최영섭의 가곡은 초기 가곡이 더 수준높았다는둥... 하하하

  • 작성자 13.07.13 08:12

    최영섭의 곡을 아래에 달아놓으려다 참았습니다..ㅎㅎ

  • 13.07.16 03:06

    감사히 들었습니다

  • 작성자 13.07.16 06:36

    함께 더 좋은 시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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