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된 GTX 용인역 신설에 따른 환승터미널 벤치마킹 보고서입니다.
- 인근 지자체 터미널 및 광역환승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향상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함
- 광역 복합환승센터의 환승주차장, 문화·관광시설, 상업·업무시설 등 편의시설과 체류형 관광 연계시설 설치 등 중점 검토
부천 상동신도시에 건설된 소풍터미널을 찾아봤습니다. 말 그대로 소풍가는 길 컨셉입니다.
워터파크, 암벽등반코스, 영화관, NC 백화점등이 입점, 환승터미널과 문화, 레저센터의 융합형입니다.
주말 유동인구 10만명 정도입니다.
GTX 용인역은 GTX, 분당선 등 철도역 이용 인구만 13만명이고 (환승포함), 고속버스터미널 이전시에는 더 증가될 것입니다.
멀티터미널과 스마트IC, 유통 레저 문화시설의 복합환승/복합문화센터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벤치마킹에서는 빠졌지만 청라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습니다.
용인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면?
1. 고속버스 터미널과 연계된 소풍 터미널 - 주말 유동인구 10만명
2. BRT와 연계된 청라 복합환승센터 -
3. KTX,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계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 하루 유동인구 12만명
용인역은 연계될 교통수단이 철도역 2개와 고속버스 터미널 1개소 입니다. 예정인 터미널을 빼고라도 철도이용인구 13만명입니다.
위와 비교시 어떤 규모여야 할까요?
또한 동백과 구성지역 광역버스 수원ic와 판교ic 진출입 너무 불편합니다. 완행죄석버스입니다. M버스 신청하는 운수업체도 없습니다. 용인역 환승센터에 광역버스 진출입이 가능한 스마트IC를 만들면 버스도 스마트버스, GTX버스가 됩니다.
완행버스를 스마트버스, GTX버스로 만들어주실 분? 차기 용인시장으로 추대합니다.
청라복합환승센터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 민간투자 (신세계)
첫댓글 출장만 갈께 아니라 보고서 계획만 잘 세울게 아니라 보고 듣고 잘 만들어야 합니다^^. 여태까지의 용인시라면 분명히 위 사업들은 실천하기 어려운 벅찬 과업입니다만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아크로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계획대로 벤치마킹은 했군요. 제대로 해주시길!!
현재 용인이 내세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에버랜드, 민속촌 등 관광인프라외에는 없습니다. 투자유치 기업도 제한적이고 변변한 광역교통 복합환승센터도 없고 대중교통도 수지구를 제외하고는 M버스 하나 없구요.
다른 지자체보다 점점 살기 힘든 도시가 되어갑니다. 그럼에도 용인시가 경전철에 확 데어서 그런지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소극적입니다. 시장 공천권등 정치적 이해관계나 관내 다른 지역 눈치도 보구요.
@아크로 GTX용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끔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용인군 시절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주민들이 건의하면 무조건 안된다 너무 큰 요구다란 편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타 지자체들이 잘 한 부분, 주민들이 잘 한 건의등은 벤치마킹하고 수용하고 실천하고. 기반시설도 재정이 어려우면 민간투자유치해서 만들어가야지요. 이제는 경전철 트라우마에서 벗어날때도 되었습니다.
표의원님은 실망스럽고,
시장님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없을듯한데요,,
gtx구성역 에 대한 개발의 원대한 포부? 를 밝히셔야 민간사업자도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겠지요.
주변 개발은 무척 적극적인 반면 핵심이 빠져있으니 문제죠. 제2판교 계획도 구상하고 계신다니 이번엔 제대로 추진하셨으면 좋겠네요.
실망 수준이 아니라 언팔 해야 할듯 ^^
똑같은 내용을 전달해도 낙선자는 전화소통이나 면담, 당선자는 쌩까고, 공약실천추진? 이거 모지? ㅎㅎ
빨리 장관 총리 만들어 드려야겠어요. 정의사회와 궁민들 걱정하는 분이니....
벤치마킹을 해도 하필 오래된 데를 한대요 ㅎ
용인시 당초 계획은 동탄 등 5개소 였죠 ㅎ
청라, 동대구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