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잔타 석굴사원군은 인도불교 미술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BC1-2세기에 조성된 석굴 과 5-7세기에 조성된 석굴이 모두28개 이며 최고수준의 벽화와 조각품등이 가득합니다
8세기이후 인도불교의 쇠퇴로 무려1,100년간이나 계곡의 밀림속에 숨겨져 있다가
1819년 호랑이 사냥을 나갔다가 길을 잃은 영국군 병사에 의해 별견 되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우랑가바드에서110km 거리에 있으며 뻐스로 2시간30분 걸렸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아침부터 이곳을 둘러보며 감탄했읍니다, 혼자 본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곳은 순수 불교사원으로 파괴되지 않고 원형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이계곡에 석굴이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 앞산에 전망대가 있는데 저는 전망대를 훨씬 지나 더높은곳에 올라가
찍은겁니다
20배줌으로 당겨 일부를 찍은겁니다
여기는 폭포인데 제가 갔을때는 물이 말라 흔적만 있었습니다
엘로라보다는 관리가 잘되어 보였지만 조명이 어두어 겉만 찍었습니다
기둥 하나 하나가 정말 웅장했습니다
엘로라 석굴사원 과 달리 2층 석굴이 많았습니다
입장료가 250루피 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음엔 석굴속의 조각등을 올리겠습니다
석굴내부엔 뜻이 깊은 벽화가 많았지만 조명이 어두어 사진은 안찍혔습니다
겨우 큰 조각품만 찍었습니다
4루피 주고 입구의 짐보관소에 배낭을 보관 시켜 편안했습니다
목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첫댓글 와 ~ 아잔타 ~ 제가 예전에 한번 사진으로봤던 기역이 납니다 .. 한번들어가면 밥도 가져다주고 평생석공으로 일하다 죽어서나온다고 하더군요 .. 저안에는 수없는 불상과 백화가 있다는말을 들었습니다 ...
와~~저곳 푹꺼진 암석계곡에 만든 거대한 석굴사원~~사진으로만 봐도 경이롭습니다. 저런거배경으로 벽화와 문화유적을 당시 시대상황을 재현한 영화좀 스필버그가 만들엇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저는 체력이 약해서 따라 갈 수도 없잖아요...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