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기간 연중무휴
편의시설 주차장(무료).상점 갯벌체험도구 판매 조개잡이도구 대여 (1000원) 맛살잡이 소금판매 (2000원)
입장료 성인 3000원 단체예약 041-952-7060 갯벌체험안내소
체험내용 봄여름 : 맛살.동죽.골팽이잡기 가을 : 맛살.돌게.키조개잡기 겨울 : 해삼잡기
*월하성 갯벌을 아끼는 마음으로 *한끼 먹을 정도만 잡아 주십시오 *또 다시 갯벌체험을 즐기기 위해
숙박시설 민박(펜션)보기 모텔(여관)
식당시설 음식점(카페)보기
2006년도 월하성조석표 I 01월물때I 02월물때I 03월물때I I 04월물때I 05월물때I 06월물때I I 07월물때I 08월물때I 09월물때I I 10월물때I 11월물때I 12월물때I
조개잡이 조개이야기 ☞ 바지락에 대한 이야기 ☞ 맛조개에 대한 이야기
여름밤 횃불 고기 잡이 (2006년8월10일~11일) ☞ 참여하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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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놓인 성'이라는 의미의 월하성은 소나무 숲을 낀 길이 끝나는 곳에 포구로 가는 마을이 엎드려 있다. 그 마을 너머로 서해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포구는 마을의 오른쪽 끝에 누어 잠자듯 하고 있다. 월하성 포구는 아주 작은 포구로 직접가 보면 아주 아기자기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작은배들이 옹기종기 있는 조용한 월하성 포구에선 할 일이 많다. 물이 들어오면 갯바위 낚시를 해야하고 물이 빠지면 바다 멀리 모래갯벌에 나가 조개잡이를 할 수 있으면 가까운 갯벌에선 돌쟁이 등을 잡을 수 있다. 서해안 갯벌체험과 조개잡이 장소로 유명한 이곳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조개로는 맛조게와 바지락, 고막, 밀조개 등 을들수있다. 맛조개 같은 경우 약간의 소금으로 쉽고 재미있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맛조개잡이 여행을 오신다면 정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잡은 맛조개는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석쇠에 맛조개구이를 해면 정말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월하성 어민들이 잡아오는 어류를 배에서 직접 구입하여 싱싱한 채로 먹을 수 있어 이 또한 월하성 포구의 매력이다.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이 들어설 정도로 자연이 수려하고 조용한 포구인 월하성은 일상을 잊고 탁트인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갯벌이란 개펄이라고도 하는 갯벌은 조석의 차이로 인하여 드러나는 ‘갯가의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으로 연안습지의 일부분이다. 조수의 간만(干滿)에 따라 주기적으로 공기 중에 노출을 반복하는 모래 점토질의 평평한 해안퇴적지형의 하나인 갯벌은 만의 연안이나 강 하구처럼 진흙과 유기물이 퇴적하기 쉬운 곳에 발달하며, 매우 풍부한 영양 염류(鹽類) 및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썰물 때는 매일 2번씩 공기를 쐬므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생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대합·바지락 등의 조개류가 풍부하며 방아게 등 달랑게류도 많다. 이러한 저생생물(底生生物)을 먹이로 하는 물떼새·도요새·백로 등 조류도 많이 찾아 들어 조류의 관찰에도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갯벌은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갯벌은 진흙 갯벌인 펄 갯벌입니다. 이 외에도 모래성분이 많은 모래 갯벌, 그리고 이 둘이 섞인 모래펄 갯벌이 있습니다. 월하성을 비롯한 서면연안은 모래펄형태의 갯벌지역입니다.
갯벌체험 요령 ▷ 갯골을 피하라--위험을 피하자 밀물은 개펄보다 갯골(갯고랑)에 먼저 차 오른다. 또 갯골 주변은 질척한 펄이어서 발이 잘 빠진다. 발이 빠졌다면 갯골 반대방향으로 엎드려 기어나와야 한다. 위급하면 119에 도움을 청한다. 어민들이 출입하던 진입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채집보다는 관찰--자연을 보존하자 단지 밟고 지나가도 개펄 표면의 어린 생물은 거의 전멸한다. 한 번 채집한 곳의 개펄 생물은 한 달 뒤 45% 감소하며, 관찰만 하더라도 20% 줄어든다. 모종삽과 갈구리보다는 카메라, 망원경, 관찰일지 등을 준비해, 채집한 생물을 잘 살펴본 뒤 놓아준다. 개펄은 아무나 밟고 노는 곳이 아니다. 어패류를 잡으러 멀리 나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4시간 이내만 머물라--여유있게 나오자 물이 빠진 최간조 2시간 전부터 2시간 뒤까지 체험이 가능하지만 들물 시간 이전에 충분히 여유를 갖고 개펄에서 나와야 한다. 갑자기 안개가 끼면 곧바로 나온다. 방향을 잃었다면, 바닥에 남은 물결 흔적의 골이 얕은 쪽을 향하면 육지로 나올 수 있다. ▷ 기타 정보--내 몸을 보호하자 장화, 긴팔옷,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차단제(선크림) 등을 꼭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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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변 분들에게 고향 자랑겸 선전부장 역활도 해 보심이 워떨까유~
숲골 에. 살 적에는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까 아주 자랑스럽구만 월하성 우리 한번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