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쉬는날이라 하우스 철거한 주변 정리를 하였다.
콩이맘은 장가르기를 하여 간장과 된장을 나누어 담았다.
쑥버무리에 잘 익은 김장 김치 그리고 막걸리 한잔이면 시골에 사는 맛이 절로 난다.
하우스 철거한 자리를 트랙터로 로터리를 치니 깔끔한 밭으로 변신.
낮에 압화대전 행사가 있었는데 구경갈 엄두도 못내고 저녁나절에야 농업기술센터로 꽃구경을 나섰다.
아침기온이 쌀쌀해서 그랬는지 꽃이 많이 상했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4/20
아침나절에 조금 늦은 매실밭 방재를 하였다.
농기계를 보관할 작은 하우스를 짓기위해 기초 작업중인 양춘형님
퇴근하니 하우스 뼈대를 거의 완성 하였다.
4/21
출근해서도 정성 가득한 집밥을 먹는다.
종일 비가 내리고 안개속에 숨어 있던 지리산 날씨.
첫댓글 쑥버무림이 침이 저절로 넘어갑니다. ^*^
요맘때 맛나게 먹는 음식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