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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부안내비도농장 된장 가르기
내비도 추천 0 조회 246 16.04.01 06:25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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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1 07:44

    첫댓글 아니 벌써! 찹쌀이나 고추씨를 첨가하는건 취향이라지만 간장을 끓일 필요가 있나요?

  • 16.04.01 08:32

    조금 있다가 하셔도 되지요.
    간장을 끓이는 것은 입맛에 따라 다르지요.
    예민하여 날된장 냄새를 싫어하면 저렇게 끓입니다.
    몇달전 부산에 사시는 분이 저희 간장을 가져다 드셨습니다.
    항상 가져다 드시는 간장에서 된장냄새가 나서 싫었는데 냄새도 없고 맛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 16.04.01 08:35

    @길위에서 끓이는 간장의 한가지 흠은 만약 간장이 변질되면 되돌리기 힘든다고 합니다.
    햇볕이 잘드는 장독대는 그럴 염려가 별로 없는데 그늘지면 장마때 간장이 변질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팥을 뭉그러질 정도로 삶아서 그 물을 간장에 섞으면 맛이 되돌아오기도 하는데
    끓인 간장은 그것이 어렵답니다.

  • 16.04.01 08:40

    @길위에서 그렇군요....하긴 입맛 예민하신 분들은 물도 골라서 드시더군요.하물며 간장은......
    저는 예민하게 태어나질 않아 다행입니다ㅎㅎ

  • 16.04.01 07:49

    우와~! 독특한 방법이네요?

  • 16.04.01 08:38

    글은 내비도님이 올리시고 답글은 제가 답니다.ㅎㅎ
    지방마다 집집마다 장담그는 전통이 다른데 가람님의 방법을 올리시면 따라 배우지요~~

  • 16.04.01 07:52

    뭐 이리 복잡해요. 저는 어떻게 따라 하라고..ㅠ

  • 16.04.01 08:39

    아주 쉽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할머니 한분을 초빙하여 여쭈어보시면 쉽게 해결됩니다.ㅎㅎ

  • 16.04.01 08:52

    콩,소금, 물만 있음 된장 맹글어요.
    한가지 더들어간다면 "정성"...
    흐음....글고보니 큰 솥도 필요하겠네요. 읔! 메주틀도...숯...꼬추, 찹쌀, 꼬추씨가루....생각보담 복잡허네요. 담글생각 말고 길위에서님 담장 넘어가세요..

  • 16.04.01 09:08

    @산인 오시면 퍼드리는데 초코볼님도 메주 담그었어요.
    고추씨는 칼칼한 맛을 내고 찹쌀풀은 감칠맛을 내는데 그대신 소금이 약간 추가됩니다.
    간장을 찹쌀풀 대용으로 보통 이용하십니다. 찹쌀풀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니 단것을 싫어하시면
    간장으로 대체하시기를..

  • 16.04.01 09:45

    @길위에서 어떻게 아셨어요? 4/6(다음주 수요일) 진안가는 길에 함 들를까 생각중이었거든요. 괜찮으시다면 방문하고 싶읍니다

  • 16.04.01 09:52

    @길위에서 메주 작은걸로 열두덩어리인데 찹쌀을 몇키로 쓸까요. 소금 양도 알려주세요.
    고추씨는 수퍼에서 사서 방앗간에서 갈아서... ㅠ

  • 16.04.01 09:53

    @산인 솥이 없네요. 간장이 다 안들어가서 여러번 끓여야 하겠어요.

  • 16.04.01 12:51

    @산인 토종학교 졸업생들 농사 안짓나?
    그 양반들은 그 좋은 겨울두고 이 바쁜 봄철에 농부들 집에 돌아댕긴다고 그카노.
    옛말에 "백견이 불여 일행"이다.
    백분보면 뭐하노? 내가 한번 지어본 농사보다 못한데.

  • 16.04.01 16:35

    @초코볼 콩 두말이면 찹쌀 1킬로정도? 어머니는 나름이라고 하시니 초코볼님 마음대로입니다.ㅎㅎ
    꼭 안넣으셔도 되는데 그럴때는 간장을 넣어야지요. 약간 짭잘해지고 간장소모도 있겠지요.
    찹쌀풀 쑬때 소금을 적당히 넣어서 간간하게 하시면 된답니다.
    된장을 치댈때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로 넣어서 버무르시고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6:38

  • 16.04.01 16:48

    @길위에서 감사합니당. 꼭 저렇게 해보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7:5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8:5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8:55

  • 16.04.01 09:07

    된장에 찹쌀도 넣는군요~ 맛나겠습니다

  • 16.04.01 16:39

    집안마다 장담그는 비법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 16.04.01 09:12

    장을 일찌감치 담그셨나봅니다
    찹쌀죽과 고추씨앗을 넣는군요
    칼칼하고 맛난
    장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간장은 매번 끓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 냄새가 싫어서요~~~
    저는 이달 중순에 가를 생각입니다~^^

  • 16.04.01 16:40

    치대면서 먹어보니 벌써 감칠맛이 나더군요.
    8월쯤이면 맛있는 된장이 될것 같습니다.

  • 16.04.01 11:13

    저희는 4월 5일에~된장 버무리기 하려고합니다. 된장에 찹쌀풀~맛이 궁금합니다.^^처음 된장 버무리기~~도전이라~두근두근~합니다.

  • 16.04.01 16:41

    내비도님댁에 쳐들어 가셔서 된장국 끓여달라고 하셔요.ㅎㅎ

  • 16.04.01 19:16

    @길위에서 ~~그리할 자신이 없어요...ㅋㅋ

  • 16.04.01 19:18

    @길위에서 아주 조금만 해볼까요? ㅎㅎ가르쳐 주시면 따라쟁이 해볼까요...ㅎ우리 아가들 올해는 마당에서 쌈파티도 하려고 하는데요..아 참 고추씨가 들어가면 매울까요~

  • 16.04.01 21:08

    @o예닮o 고추씨가 그닥 맵진 않습니다.
    엄청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요. 씨앗에 영양가가 높으니 좋을듯 싶습니다.^^

  • 16.04.01 12:33

    된장에 찹쌀죽 저도 맛이 궁금하네요. 올해는 사정이 있어 장을 안담았는데 내년에 따라해봐야겠어요. 쌈장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 16.04.01 16:42

    다음 모임에 내비도님은 필히 된장을 싸오셔야 겠습니다.ㅋ

  • 16.04.01 22:12

    찹쌀풀을 넣어서 된장이 푹신했군요. 제 된장은 좀 빡빡한 편인데.....아참...당해년도 것이 맛있다고 한 이유가 그거군요. 전 된장만 갈라..해가 거듭나면서 섞어 먹으면 된장맛이 더 좋아지던데.....찹쌀풀 유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6.04.01 23:04

    찹쌀풀이 단맛을 낼거라고 어머니는 의견을 피력하시더군요.
    된장이 처음에 물기가 없고 뻑뻑하니 많은 가정에서 간장을 섞는데 된장빛이 검고 짜다고 하십니다.
    장맛은 집안마다 독특한 내력이라 초대받아 방문할때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지요.
    된장도 내비도님과 분업이고 글도 완전 분업이 되었네요..ㅋ

  • 16.04.02 00:05

    잘 보았습니다. ^^*
    자료는 내비도님이 올리시고...
    댓글의 답글은 길위에서님이 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
    맛있는 된장이 될 것 같네요... ^^*

  • 16.04.02 19:56

    새옹지마님도 올해에는 장을 담그셔야지요.
    고창과 부안은 이웃이라 일도 협업입니다.ㅎㅎ

  • 16.04.02 18:49

    이번에 담근 장이 짠것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찹쌀풀을 넣으면 되겠네요. 어떤 분은 가을 지나 메주콩을 푹 삶아 섞어주는데 문제점은 곰팡이가 필 경우가 생긴다하더군요. 찹쌀풀...두분 이리 경험담을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 16.04.02 19:58

    아주 추울때 메주콩을 삶아 섞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일은 드물다고 합니다.
    된장이 짜면 변질은 없는데 맛이 떨어지고, 싱거우면 자칫 상할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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