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대망의 옥수수를 수확하기로 하고 지인들과 사전에 말을 맞췄다 요즘은 연일 폭염주의보라고 해서 한낮에서 일을 못할것 같아 새벽에 만나기로 했는데 식사 대용을 김밥을 사는데 준비가 덜되어 기다리느라 조금 늦게 와이프와 같이 6시 조금지나서 도착하니 정연호씨 먼저오셔서 일하고 계시고 바로이어 도착한 종한형님과 정남언니(?)가 함께 오시네... 이것저것 준비하는동안 형님이 옥수수 수확을 시작하네 어느정도 수확이 끝났을때 월내에서사온 김밥을 아침으로 컨텔에서 먹고 -에어컨이있어 땀을 식힐수 있어 너무 좋다 밭에서 따온 참외 등으로 디저트하고 커피까지 한잔.... 여유좀 부렸네.. 식사후 미리 준비한 양파망(신정동 시장표와 언양읍내 농자재상점꺼)으로 옥수수를 적정량(30개기준)으로 포장(종한형님)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선약이있는 연호씨는 출발하시고(정남언니와 함께) 나는 고구마 엽면시비 차 좌천농약상에서 구입한 황산가리를 따뜻한 물에 적량 풀어 짐통 분무기로 시비를 하였음 자질구래한일들 정리하고 대충챙겨 울산으로 출발 옥수수 한찜통 쩌서 시식하고 맛있는 냉면한그릇하고 쉬다가 청록각들러 귀하하였음 보람찬 하루였음 ㅎㅎㅎ. 지내일기 끝.
포장중인 종한형님-미소가 매력이네 ^^
고구마 엽면시비 중
익기직전의 여주
주렁주렁열린 여주 - 담주 쯤이면 많이 딸수 있을것 같음
묘목에서 감이 열리기 까지 장장 6년 - 올해는 맛볼수 있을려나.
수확후 휑한 옥수수밭-옥수수대가 워데갔을까 ~~
토마토 - 일하다가 갈증날때 잘익은거 따서 한입하면 갈증이 싹 달아남
여주 몇개따온거 썰어서 말리기 직전 한컷- 썰기전 사진을 못찍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