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사 死
북경어로는 스 일본어로는 시 우리말로는 사 베트남어로는 뜨
결국 기본형 뜨다 의 어근 뜨-->th번데기-->쓰-->스 혹은 아래아발음이 있는 사
-->시 혹은 사
뜨르 -->th번데기-->쓰르-->스르
뜨르 떨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
모음의 변화는 유동적이다.
die 는 뎌-->져 기본형 지다의 활용형
death는 뎌서-->져서
sunset 일몰인데 set 졌다
해넘이 해 넘어간다 숨넘어간다.
s가 ㅈ로도 발음이 되니 (해가)졌다
(으)스르지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스르르 (사라지다)
숨지다 끊어지다
결국 포인트는 우리말 지다 과거발음은 띠다-->디다-->지다
이렇게 변천한다.
지다는 것은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생명이 지다 잎이 지다 계절이 지다.
タ 타 는 일본어 발음
~다 종결형어미 역시 ~다 로 끝나는 것처럼 끝을 의미한다.
떨어디다 따라가다 따르다 떼다 우리말 끝,종점,마지막을 뜻하는 어근인 것이다.
ヒ는 일본어 가타가나로 히 라고 읽는다.
히 는 불,태양을 뜻한다.
불에 태운다.붙에 타 없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匕비수,비 는 중국어로는 삐 (3성) 이고 閉 닫을 폐 의 느낌도 있다.
死를 다시 해석하면 수평선 아래에 해가 져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경상도말로는 一 완전히 タ 타 ヒ삐 다 ㅎㅎ
뜨삐다 -->떠버리다 하늘로 사라져 버리다
이 세상을 뜨고 말다.
수평선을 타삐다 수평선을 타넘어간다-->죽음의 세계로 가는 것이지.
인생은 여행과 같다.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trip 떠삐 떠나삐 (이리저리)돌아삐--->어원
tour 도삐 돌아삐-->어원
travel 돌아삘 떠삘 떠나삘 -->어원
일본어로 다비 가 여행이지.
경상도말로 떠나삐 떠삐!
독일어도 죽다 란 말이 비슷하다.
sterben 독일어 죽다
ster는 (아래로)떨어 ben-->버리는 ==>번 (r탈락)
버리다 바래다 (희미해지다)하리다 하예 하얗다 사라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ㅍ<-->ㅎ 호환
일몰 沒 잠길,몰 歿 죽을,몰
영어의 어원이 되는 인도 대표어 3대언어를 살펴보자.
죽다는 말은
펀자브어 mara
벵골어 mara
힌디어 marana
이 언어들 역시 기본 어근은 맡 에서 출발하여 변화를
거듭한 것이다.
맡-->끝,최고 를 뜻한다.
맡-->맏-->말-->만
mortal 우리말로는 (땅에)묻을-->어원
모를 모르다 죽으면 모르는 존재가 된다.
마르다--> 증발되어 사라지다
말다 단념하다 그만두다 종결의 의미이다.
숨이 멎다 역시 멑-->먿-->멎
변화된 형태로 끝남을 뜻한다.
머뭇거리다 역시 멑의 변형 머 뭍의 변형 뭇 역시 중단을 뜻하는 것이다.
마무리 역시 마 와 무 역시 종결을 뜻한다.
맡-->맏-->말
맡은 top의 의미로서 끝이자 최고를 뜻한다.
맏아들 맏며느리
산만디 영어의 어근 meta- (상위)역시 우리말 맡 맏이 어원이다.
우리말의 맡다는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최고의 지위에서
의식을 거행한다.
마까세루 일본어 맡기세~
내한테 맏겨.내가 처리할테니.
① 인간의 ② 치명적인 ③ 죽음의 ④ 현세의
t-->d-->r
殺 죽일,살 사르 사라
不과 弗 그리고 非는 서로 어원을 공유하 고 있다.
죽을,사 死 匕 비수,비 아니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이다.
고대발음이 살아있는 베트남 한자발음을 참고하면
tử 뜨 라고 발음한다.
즉 세상을 뜨다
떠나가다 뜨다 하늘로 올라가다 란 말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양으로 하늘로 올라가고
백은 음으로 땅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혼백이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