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처럼 글 / 九岩 김영록 너 비록 마른 꽃잎되어 낙엽처럼 떠났지만 그래도 난 오래 오래 기억하련다 너를... 내게 외로움을 가르쳐 주었고 추억 속을 헤매다 미움이 된 너를 가슴에 묻고 노을길을 걸어야 하는 해 저문 나그네 외로운 영혼의 뿌리가 마르고 나서도 너는 전설처럼 기억되고 있을꺼야. . . 양파처럼 벗고 벗기어 왜소해 지며 침묵의 언덕을 오르는 어느 가난하고 늙은 나그네의 텅 빈 가슴에 . .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에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오겠다고 하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가을이 시작되는 추분이 지났건만아직은 무더위가 물러가지 않았네요불규칙한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고늘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마음과 머리를 흠뻑 젖시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리며 ... 추분이 아니고 입추가 아닐런지요?? (남사랑님)
그렇네요. 더위 먹었나?....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에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오겠다고 하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가을이 시작되는 추분이 지났건만아직은 무더위가 물러가지 않았네요불규칙한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고늘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마음과 머리를 흠뻑 젖시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리며 ... 추분이 아니고 입추가 아닐런지요?? (남사랑님)
그렇네요. 더위 먹었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