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
2008년 겨울 정기학술대회
“인문학과 평생교육”
방송대 구성원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올 봄 문을 연 통합인문학연구소에서는 한 해를 마감하는 뜻 깊은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사회에서 인문학이 평생교육과 결합하는 서로 다른 방식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흥미롭고 유익한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기조강연을 맡아 주실 인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는 한숭희 교수님, 우리 방송대 인문학 평생교육의 전망을 제시할 정준영 교수님, 독특한 방식으로 한국 시민사회에 인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철학아카데미의 조광제 선생님, 대중적인 인문강좌 운영의 노하우를 발전시켜 온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이은철 선생님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발표를 맡아 주실 분들은 모두 다 인문학이 한국사회의 시민들과 만나는 길을 선도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방송대가 아니면 마련하기 어려운 만남의 장이라고 자부합니다.
평생교육은 이제 더 이상 방송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와는 다른 곳에서 인문학과 평생교육의 만남을 주도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방송대의 학생, 동문 그리고 시민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 일시 : 2008년 12월 5일(금) 오후 2시 ~ 6시
▶ 장소 : 방송대 역사관 2층 세미나실
▶ 프로그램
▲ 기조발표 : 한숭희(서울대 교육학과) “인문학과 평생교육”
▲ 발표 1 :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인문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모색”
- 토론 : 정민승(방송대 교육학과)
▲ 발표 2 : 정준영(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인문학 평생교육의 경험”
- 토론 : 이용철(방송대 불문학과)
▲ 발표 3 : 이은철(한겨레교육문화센터) “평생교육센터에서의 인문학”
- 토론 : 신현욱(방송대 영문학과)
▲ 질의 응답 및 종합토론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한국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장
중문학과 교수 김영구
첫댓글 서울에서 하는 일들이 참으로 많아요.. 이런 거 보면 서울 살고 싶네요. 그냥 부러우니 실없는 소리가 나오네요..그러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도 좋긴합니다. 오늘은 비 그쳤죠? 우리 동네에는 햇살이 비치네요. ^^
좋은 발표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도 참여하시면 좋겠군요. 특히 우리 학과와 많이 관련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