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이들 오동나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딸> 입니다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는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지요???
그렇습니다 오동나무는 성장이 빠르며 언덕이나 집 가까운데 심어서 언제든
필요할때 요긴하게 써여온 나무이지요 딸을 낳아 시집 보낼때 장을 만들어 보내려고 심었지요
오동나무는 목질이 그리 단단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가볍고 습기에 강하며 거의 뒤틀림이 없으며
좀도 먹지 않아서 쌀통으로도 많이들 사용합니다 다른나무처럼 청테도 잘안끼고 스스로 습도 조절을 잘합니다
봄에 넓고 큰 잎이나며 소낙비가오면 잎을 머리에쓰고 비를 피하기도 하며 여름에는 연보라색 꽃이피고 열매가 다래처럼 송이로 열림니다 늦가을에 큰잎이 다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지요 <오동잎~한잎두잎~떨어지는 가을밤에~~~>그어디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소리~~~유행가 가사처럼 우리주변에서 흔이 볼수있는 나무이지만 지금은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실제로 나무값이 비사지도 않으니 주로 가구 서랍재로 많이 사용하며 도자기 상자 곶감상자 등으로도 쓰며 관으로도 사용합니다 요즘은 주로 오동나무가 중국에서 접성목으로 수입이 많이들어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오동나무로 만든게 많이있습니다 오동나무도 잘 사용하면 단단하게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며 주로 옆면 뒷면 천판 지판에는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청목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