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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만들려고 트랙터로 갈고, 이랑 만들기
비닐 멀칭도
자전거를 열심히 끌고 다녔다.
자전거 바퀴 자국에 분수호스를 깔아 놓았다.
고추 모종 구입. 품종은 역대최강 과 만나 약 1,400주
울타리 밖에서 바라본 설봉농장
저녁에는 귀농귀촌 협회 모임과 마을 청장년회 모임이 겹쳐서 마을 청장년회 모임에 참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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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을 예초기로 작업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예초기를 사용하였으니 앞으로 7개월 동안 치룰 풀과의 씨름이 시작 되었다.
감자밭 헛골에도 풀이 너무 많이 자라 풀쟁기로 밀고 다녔다.
앞으로 두번 정도 풀쟁기를 밀어주면 감자밭에서 풀과의 씨름은 끝.
오랫만에 일을 하려니 온몸이 피곤하다.
설봉농장 주변은 점점 진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몸이 피곤할때는 잘 먹는게 최고다.
농장에서 막 뜯은 상추와 미나리 향에 하루의 피로가 가셔진다.
첫댓글 귀농귀촌모임에 선배님 참석 할줄알고 기대했는데 안오셔서 서운 했습니다. ㅎㅎ
모임에 가려고 했는데 그리되었네요.
지금은 동네 모임이 우선일수밖에 없어요.
호박농사 잘하고 계시지요.
가까이 있으면서 별도움도 못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