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륭대신록 - 120429 - 북한산 용비정원
스쳐간 이별 - 장민
차리리 몰랐던게 좋았을까 생각도 했지
차라리 미울때는 지난일을 후회도 했지
아무 것도 남은 것 없이 이별만 남고
아무 것도 남긴 것 없이 서글픔만 남았네
이제그만 돌아와요 울리지 말아요
사랑도 가고 세월도 가고 스쳐간 이별뿐이야
차리리 몰랐던게 좋았을까 우리의 만남
만나지 않았다면 이별이란 없었을테지
아무 것도 남은 것 없이 이별만 남고
아무 것도 남긴 것 없이 서글픔만 남았네
이제그만 돌아와요 울리지 말아요
사랑도 가고 세월도 가고 스쳐간 이별뿐이야
첫댓글 아름다운 산행 참 부럽습니다..~~~
신록의 그늘에서 막걸리 한 잔 맛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