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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 인생의 어둠을 밝히다
나이가 더해가는 탓인지 계절의 변화가 예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진다.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한낮이 되어서야 산책길에 올라도 코끝이 시리다. 이른 아침녘엔 운동하는 동네 아주머니들도 꽤 많던데, 오늘은 늦게 나온 탓인지 나이 드신 할아버지 한 분만이 철봉기구 아래에서 몸을 풀고 계신다. 외국에서 낯모르는 외국인끼리 만나도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지나가는 것이 상례이건만,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끼리도 어지간히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인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색하게 여겨지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들 마음의 여유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신뢰가 상실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역사적으로 외침을 많이 받아왔기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깊이 뿌리내린 탓인지도 모른다. 더구나 반인륜적 범죄가 대낮에도 횡횡하게 일어나는 혼탁한 현대사회에서 낯선 이를 경계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유야 어찌되었건 간에 하여간 우리 모두에게 슬픈 일이다.
그에 반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보편적인 생명에 대한 외경과 순박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물론 이러한 기쁨은 주변에도 따뜻하고 활기찬 영향을 미치겠지만, 무엇보다 본인 자신에게 크나큰 행복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두두물물이 더불어 존재하기에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함부로 남을 폄하하거나 다른 생명체를 욕되게 할 수 없다. 연기적 세계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며, 내가 디디고 걷는 땅과 그 위에서 자라는 다양한 초목과 사물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점을 깊이 사색하면서 걷다 보면 정말로 홀로 떨어져 다양하게 살아가는 듯한 모든 존재들이 한 덩어리로 흐르는 거대한 물결처럼 여겨진다. 그럴 때면 존재의 본질에 한층 가까워져서, 홀로인 동시에 온우주와 함께함을 여실하게 느낄 수가 있다. 이와 같은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다면, 우리네 인생은 영원히 목마른 나그네 신세를 면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외로움이나 부족함을 달래줄 누군가를(혹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바깥에서 찾아 갈구하기 때문이다. 삶의 불안과 외로움을 비롯한 모든 고통의 근본원인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한갓되이 외면한 채, 엉뚱한 데서 해결을 하려고 애쓰는 탓이다. 결국 헛되이 수고로움만 더할 뿐,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출가한 지 벌써 25년이나 지났건만, 나는 생사를 초월한 깊은 깨달음을 아직은 얻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마음의 안락을 불법 가운데에서 얻었다. 어느 날 난데없이 암진단으로 수술을 받고, 그 독한 항암주사를 기쁜 마음으로 일말의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받아들였던 것은 순전히 무상無常의 이치 덕분이었다. 『금강경』의 공사상에서 샘솟는 환희를 느꼈고, 무엇보다 『법화경』에서 마음의 평안과 자신감을 얻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무아와 무상(공)의 도리만 알고, 일승사상으로 대표되는 참된 실상의 이치까지 헤아리지 못했더라면 그것은 끝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법화경』의 <여래수량품>에서 뭇 생명의 근원이 본래 태어남과 죽음이 없는 여래의 한량없는 수명임을 마음 깊이 확신하게 된 덕택이었다.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나온 것이란 것을 알았으므로, 처음엔 일순간 당황하긴 했으나 이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러자 갑작스러운 중병의 고통에 대해서도 거부하거나 회피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또한 병을 통해서 그동안 미처 살피지 못했던 허물을 참회하며 죽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다. 독한 항암주사로 면역력이 무너져 내리며 갈수록 신경만 예민해져서 잠을 한숨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면 어둠 속에서 법화경CD를 틀어놓고 밤새 들었는데, 누워서도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벅찬 감격을 주었다. 사실 법화경CD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었는데,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는 내게 이토록 절실한 구원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병마로 인해 누운 채로 부처님을 생각하며, 법화경CD 가르침을 듣고 되새기는 것이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었다. 흡사 고난을 겪은 다음에야 철이 드는 아이처럼, 인생에 있어서 큰 중병에 걸리고 나서야 불법 가운데 비로소 안심을 얻게 된 것이다.
어둠 속에서도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정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벅찬 감동을 넘어서 나를 무척이나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리하여 종래는 아무도 없는 작은 토굴 안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며 정진하다가 죽어도 좋다는 자긍심이 내부에서 솟아올랐다. 흔히 무사가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듯이, 나 역시도 수행하다가 병들어 죽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다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소중한 주변 인연들에게 보은은커녕 민폐만 끼치고 가는 것이 못내 미안했다. 또 출가한 수행자로서 참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나는 독경과 사경수행 뿐만 아니라, 안간힘을 다해 참선에 더욱 집중했다. 그래서 정작 죽음을 앞두고는 솔직히 두려움이나 공포 따위는 티끌만치도 없었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부처님의 가피가 아니었을까. 그것은 인연으로 생겨난 몸이야 언제라도 태어났다가 죽는 것이나, 내 본래의 생명은 바로 여래의 수명임을 확신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를테면 여래의 영원한 수명이 바로 나의 참된 생명임을 철저히 인식했기에, 죽음에 대해서도 그처럼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던 것이다.
이처럼 인생에 있어서 참으로 고통스런 기나긴 겨울밤을 나는 오디오에서 들려오는 법화경 낭송을 들으며 이겨내었다. 요즘엔 스마트폰에서 <법화경어플>이 개발되어, 예전에 오디오를 통해 듣던 것보다 훨씬 좋은 음질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법화경어플>이 개발되기까지에는 많은 이의 원력과 땀이 깃들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안 진보 씨의 노고를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처음 안 진보 씨를 알게 된 것은 2009년 겨울 무렵이었을 것이다. 한참 항암치료 중이었는데, 당시 몇 군데 인터넷카페 게시판에 <우리말 법화삼부경mp3>음반을 무료로 보내드린다고 연락처를 남겨놓았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2007년 봄에 경전음반을 처음 만들어서 여기저기 법보시로 보내고, 또 해외 한국사찰 주소록까지 구하여 우편물로 발송했는데도 상당 분량이 남았다. 애시당초 소리경전음반을 만든 목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시각장애인에게는 무료로 드리고, 일반인들은 시중에서 구입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실제 판매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나는 그냥 시각장애인들에게 부처님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멋모르고 만드는 데에만 최선을 다했지만, 실상 음반업계의 상권이나 유통구조 등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다. 음반을 제작한 업체에 모든 판권까지 맡겼었는데, 그 업체 입장에서는 자기네가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은 음반을 굳이 팔려고 애쓸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총 제작비가 8천만 원가량 들어갔는데, 음반 판매금액은 몇 십만 원에 불과했다. 수익금이 남으면 『아함경』이나 『금강경』 등을 비롯한 또 다른 소리경전음반을 만들려고 했으나, 조금 아쉽긴 해도 만들려고 애써 수고하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잘되었다 싶었다.
무료광고를 인터넷카페에 올리고나자 두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보유하고 있던 이천 장이 넘는 법화경CD가 금새 동이 났다. 물론 신청하시는 분들 이름과 주소를 적어 포장하여 보내느라, 혼자서 나도 어지간히 바빴던 기억이 난다. 안 진보 씨도 그 중의 한 명이었다.
하도 보낸 데가 많아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느 날 나에게 법화경CD를 받은 사람이라면서 만나보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 병환중이어서 아무리 서울시내라도 외출하기가 부담스러워 짐짓 사양했지만, 꼭 한번 뵙고 싶다고 사정하는 그의 목소리가 매우 진지하게 들렸다. 그리고 법화경CD를 듣고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나 역시도 솔직히 궁금했다.
그래서 내가 머무는 근처에서 만나 같이 점심을 먹고 부근의 커피집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서로 어떤 대화를 했는지 상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경전CD를 듣고 그 가치를 알아주는 이를 만난 것만 해도 고맙게 여겨졌다.
그리하여 좀 무리한 부탁이 되겠지만 용기를 내어 선뜻 그에게 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경전음반을 만든 것이 전부예요. 하지만 이 경전음반을 바쁜 현대인들이 좀 더 쉽게 접하고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도록 어플로 개발해주세요. 나는 머리도 안돌아가고 몸도 약해서 만들 수 없지만, 나보다는 더 똑똑하고 건강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법화경CD로 좋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해도, 사실 처음 만난 사이에 심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말을 나는 행여나 놓칠 새라 얼른 말을 해버린 것이다. 내 말을 듣고 그가 바로 만들겠다는 확답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예 못한다고 잡아떼지는 않았다. 그 당부를 끝으로 헤어져 나오면서, 속으로 과연 그가 이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그다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단지 그가 내 의견에 영 부정적이지 않았다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몇 달인가 지나서 조계사부근의 재가불자들 가운데 미디어포교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있음을 알고 연결시켜주기 위해, 이번엔 내가 그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걸었다. 그는 사업상 바쁜 중에도 선선히 약속장소로 나와 주었다. 그 뒤로 몇 차례인가 그가 직접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주선하고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노고와 땀방울들이 모여, 1년 6개월만에 모바일로 아무 때나 손쉽게 들을 수 있는 <법화경어플>이 출시된 것이다. 기본 어플개발비만 해도 1억이 훨씬 넘게 들었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티스토어 또는 웹스토어 같은 데서 ‘법화경’을 검색하여 3000원 정도 내고 한번만 다운로드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듣고 싶은 법화경 전체를 다 들을 수가 있다. 수익금에 관해서는 다른 경전어플을 개발하는데 쓰기로 했으며, 우선 <무량의경>과 <관보현보살행법경> 어플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한다.
어둠이 깊을수록 불빛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탓일까. 오늘날처럼 돈과 명예를 최고 가치로 인식하는 저급한 자본주의 세태 속에서, 자신의 재물과 열정을 다 바쳐 경전말씀을 현대인들에게 전하려고 애쓰는 그를 보며 선재동자가 떠오른다. 앞으로 우리들도 다양한 경전어플을 개발하는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리라.
세상의 모든 존재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보살의 원력을 가진 이라면, 지혜와 복덕을 향상시키는 경전어플 개발에 누군들 무관심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길을 가다 낯선 누군가를 만나 스쳐지나갈 때에도, 보편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싱긋 미소 짓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어플을 만드신 안진보님은 스님과의
뗄레야 뗄수없는 깊은 인연으로남아
많은 가피가 내려오실것으로 봐집니다
혜조스님깨서 걸음하시는길에는 나무도
돌들도 반겨주심이 안보이십니까
사람들만이 살아있는것이 아니지요
추운날엔 외출을 피하시는게 바램입니다
모자, 장갑, 목도리 있으면 그닥 괜찮지 싶은데요. ㅎㅎ
돌담 아래 이름모를 저 가련한 풀꽃 ~~~
모두가 좋습니다.
충분히 방어를해도 추위는
굳이 싸우지말공 피하심이 올으신줄
추운 날씨와는 맞서지 않음이 좋을것 같아요.
감기에 걸리시면 안돼요.
넹 ~~~~ 포님의 말씀에 공감,
말 잘 듣는 모범생 수련 이옵니다. ㅎㅎ
스님 존경 합니다란 말씀 외엔 드릴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런 건강으로도 쉬지않고 정진 하심을 생각해 봅니다.
스님 덕분에 저도 부처님 곁으로 한발자욱 앞으로 다가설수있었으며.
죽음의 두려움도 무섭지 않았읍니다.
인연 이란걸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나무아미타불_()()()_
마하반야바라밀...._()()()_
그 누구에게도 그 말씀 전해 드리는
보살행을 하시라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공부 시켜주세요. _()_
너무나 고마운 인연 이십니다.
고마우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스마트 폰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 막 일어요.
스님과,
인연 닿는 모든 불자님들 필히 건강하시어
성불 하십시요. _()_
이왕하시려면 갤럭시 노트로 하세요
사진찍어서 바로 올라시공
화면도 션션하게 크니 좋을시고
아시것쮸
갤럭시 3 많이 비싸서 고민 좀 해 보고요. ㅋ
법화경이 인생의 어둠을 밝히는것 맞습니다.
스님과 인연으로 법화경음반을 어플로 개발하신
안 진보 사장님 앞날에 밝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 일를 성취하신 스님께서는 병환도 쾌차되시어
아프시던 몸을 툭툭 털고 일어나시어 활동하시니
부처님 가피는 대단합니다.. _()_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모두 넘고맙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지금 살아있습니다.
특히나 월광화님과 멋쟁이님께서 지난 5년간 음식과 과일을 해마다 택배로 보내주시고...
아예 서울 사는 여동생과 남동생까지 보내서 때때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다 어찌 갚을란지 모르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정진하고 정진할 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마하살....
세상에 그런일을하시고도
시치미뚝따고 계셧꼬만
부끄러움이 하늘을 덮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송구스러움이 온 우주를 덮네여 ~~~~~~~~~~ ㅋㅋㅋㅋ
스님 죄송합니다.
음식이란게 그때 그때 해 드려야 따스하지요.
끼니를 짠지로도 만족하시는 스님 생가하면
마음 짠하답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부끄럽네요.
스님 건강하셔서 많은 중생제도 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저들이 스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어찌 다 갚아야 할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_()_나무아미타불
부끄러움...
송구스러움...
왜요??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다들 걱정을 많이많이 해주셨지요...
그 과분한 사랑과 관심 덕택에 오늘도 잘살고 있는디유~~
삼보님을 공경해야 함이죠.
이를 실천하시는 달빛 보살님 이야 말로
진정, 보현보살이십니다.
이런고로,
좋은 점을 잘 배우도록 할게여 ~~~~
지심정례공양 _()()()_
부끄럽습니다.
지금이 중요하고 내일이 밝음이라야
하지 않을까요??
많이 가르쳐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랑하고 따뜻한이여~~~
보살님의 겸손이 하늘을 찌름이심인고로......._()_
소리경전공덕회원님들도 법화경 수지 독송 사경으로 이 세상을
밝음으로 사시는 방법을 스님께 배워서 실행하셨으면 합니다.
모든이가 불법인연 구족하시길 발원합니다. _()_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봐도 감동 그자체 입니다.
탄생이란것이 계획되고 순서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어느순간에 불쓱 나온것이라 생각 입니다.
쑥쓰럽습니다만 ~ 고맙습니다...ㅋ
새로 오신 분들의 발심에 쪼매 도움이 될랑가 싶어서...ㅎㅎ
자꾸 새 글을 써야 하는데... 게을러서 잘쓰지를 못하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햇살 새미 깊은물은 오래전 부터 감로수이니
어찌 새로움만 맛이 있을랴 감사합니다 🙈🙉🙊
慈悲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글을 다시 보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내어 봅니다.
감사합니다._()_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