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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준비하느라 분주하기만 한 날 밤고구마의 성장기간이 120일 전후라는 이야기를 듣고 날을 꼽아보니 금주가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 번개소집을 하였다. 오후에 가기로하고 10시경 출발해서 보리 미용하기위해 기장으로 가서 애견미용센터에 맡겨놓고 울산으로 직행 병원에서 모두 만나(출석률100%) 반갑게 인사하고 나니 잠시후 비가 후두둑 내려 걱정스러웠지만, 최근 상황을 짐작하여 예견컨데 소나기성일것 같아 일꾼(남자들)만 먼저 점심식사하고 언지로 고고씽~~ 가는길에 마주보이는 산에는 구름이 환상적으로 걸려있네 차내 동승자들은 사진촬영하는라 바쁘고...(잘나왔으면 보내주세요 같이 즐감하게요) 도착하니 날씨가 비온뒤라 후텁치근하기가 장난이 아니네 그래도 우쩌긋노 일은해야쥐~~~~~~~~~~~~ 고구마 케고(밤고구마 두고랑 반) 땅콩켈려구 보니 이제 열리기 시작하는것 같아 정연호씨가 다시 묻고 물주고 ..... 정성을 쏟아주네요 좀있으니 여주인 부대가 한차오고(숙자매 둘) 잠시후 볼일보러 갔던 부순씨까지 도착하시네.(이로서 100%출석함)
지난주 연호씨가 혼자서 옥수수 수확하고 난자리(제법 넓은데)에 배추 무 열무 상추 등등 아주 종류가 다양하게 모종과 씨앗을 파종하여 잘자라고 있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우리의 보배입니다. 부순씨 이쁘게 보시고 이해좀 해주셔요.*^-* 오랜만에 전회원이 다모였는데 촬영도 못했네 여튼 밭에만 오면 부산하기 이를데없으니....ㅋㅋㅋ
옹골찬 밤고구마
미소가 매력인 남자
수확중인 밤고구마
수확 전량-ㅋㅋ 만~~~ㅎ 타.......
케고 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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