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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는 불교에서 귀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불보(佛寶)·법보(法寶)·승보(僧寶)를 가리킨다. 불보는 중생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석가모니를 말하고, 법보는 부처가 스스로 깨달은 진리를 중생을 위해 설명한 교법, 승보는 부처의 교법을 배우고 수행하는 제자 집단, 즉 사부대중(四部大衆)으로, 중생에게는 진리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이다.
첫 순례지 통도사을 향했다 새벽 두시에 출발을 했다 삼보사찰은 부산에 1000의명 불자님이 동참을 했다 관광버스가 20여대 되었다. 삼보회.금강 정진회. 금강 불자회 3개 단체에서 주선에 부산에 불자님이 모였다
오대적멱보궁 중의 하나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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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인 양산 통도사는 부처의 법신(法身)을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이라고 한다. 7세기 중엽 신라의 고승 자장(慈藏:590∼658)이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불사리와 부처의 가사 한 벌을 가져와, 사리는 3분하여 황룡사와 울산 태화사(泰和寺)에 두고 나머지는 통도사를 창건하여 금강계단(金剛戒壇:국보 290)에 가사와 함께 안치하였다. 이로써 통도사는 불보 종찰(宗刹)이 되었다. 본당인 대웅전에는 따로 불상이 없고 불단만 있는데, 법당 안에서 정면을 향하면 바로 사리를 모신 보궁이 보이게 되어 있다
영축산 일주문이 보입니다
본래 일주문이라는 말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사주(四柱)를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금당(金堂)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주로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데, 이 문에 많은 현판(懸板)들을 걸어 사찰의 격(格)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이고 춥다
첫 관문을 지나
천왕문(天王門)을 맞이했다
천왕문(天王門)
봉황문이라고도 하며 본래 맑고 깨끗해야 할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四天王)을 모신 문이다. 동쪽의 持國天王(지국천왕),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깨서 삼보(三寶)를 지키시는 문이다. 나쁜 것을 깨 버리고 올바른 길을 펼치려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있는데 그 뜻이 있다. 지국천왕은 비파(琵琶)를 들고 증장천왕은 보검(寶劒)을 잡았으며 광목천왕은 용관, 여의주(如意珠), 또는 견색(絹索; 새끼줄)을, 다문천왕은 보탑(寶塔)을 받쳐든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대체로 이들 사천왕은 왼쪽에 동.남천왕, 오른쪽에 서.북천왕이 배치된다. 이 사천왕들은 불교경전에 나타나는 인도 재래의 神(신)인데, 불교의 수호신이 되어서 사방을 지키게 된 것이다. 일정한 모습이 처음부터 규정된 것이 아니어서 인도에서는 귀족의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중앙 아시아나 중국, 우리 나라로 전파되는 동안 무인상(無人像)으로 변형되었다. 아이고 춥다
부자님이 너무 많아서 새벽예불을 참석을 안하기로 했다 그런데 도착을 하니 새벽 도량석 하고 있었다 나는 스님을 따라 다니며서서 각 전각으로
도량석 이란
사찰에서 예불 전에 도량을 청정히 하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이다. 도량이란 불도를 수행하는 장소 즉 절이나 포교당. 암자를 말한다. 대개 절에는 사원청규(寺院淸規)가 있어 대중들이 일정한 규칙속에서 생활하기 마련이다. 저녁에는 10시에 자고 아침에는 3시에 일어난다. 잘 때는 취침종을 울리고 아침에는 도량석을 하여서 잠을 깬다. 부전스님이 먼저 일어나 큰 법당에 향과 촛불을 켜고 삼배를 한 뒤 법당 앞으로 나와 목탁을 낮은 소리로부터 점차 높은 소리로 올렸다 내리는 것을 세 차례하고 목탁석에 맞추어 등 필요에 따라 택하여 송하면서 도량을 돈다. 선방에서는 조용히 목탁만 울려 잠을 깨우는 경향이 있고 나 을 많이 읽으며, 일반 사원에서는 종파에 따라 을 외우고, 법화종에서는 을 외우며 어떤 데에서는 를 외우기도 한다. 법당을 돌아서 염불을 마칠 즈음에는 법당 앞 정면에 이르게 된다. 이때 목탁을 세 번 내리치고 마친다. 절 안의 대중들은 도량석을 듣고 모두 일어나 예불 준비를 한다. 인도에서는 처음에 석장(錫杖)을 울리며 돌았고 나중에는 방울.요령 등이 사용되다가 현재의 목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때 외우는 염불은 경.율.논의 어느것이나 좋다. 하루 일과 중 도량 내의 최초 의식으로 도량을 맑게 하고, 도량 안팎의 호법신장이 예불심을 일으키게 되어 모든 잡귀를 몰아내며, 주위의 짐승과 미물에 이르기까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들어가게 하는 자비스러운 뜻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새벽 3시에 도량석을 한다
범종(梵鐘)이란
마음속 깊이 울려 어리석은 몸과 마음을 자비하신 부처님의 품으로 이끌어 줍니다. 지옥에 있는 중생들을 위해 소리를 낸다고 한다. 본래 이 종은 불교가 중국에 들어온 후로 중국에서 예로부터 행하던 종과 인도의 건추( 推;나무 조각을 마주쳐서 소리를 냄)에서 본받아서 만든 것인데, 대중을 모으기 위해서나 때를 알리기 위해서 치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점차 조석예경이나 기타 법요(法要)행사 때에 대중에 알리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종소리 자체에 신성한 뜻을 붙여서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큰 종을 종루나 종각을 짓고 달아두며 모양과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종의 맨 윗부분은 용의 머리처럼 만들어 소리내는 음통과 거는 역할을 하는 용두(龍頭)가 있다. 상부에는 젖꼭지 모양의 유곽(乳郭)이 둘러싸 있고 아랫부분에 양편으로 상대해서 두개의 당좌(撞座)가 연꽃 무늬로 있게 되는데 종을 칠 때는 이 곳을 쳐야 한다. 또한 몸통에는 사보살상이나 아름다운 천녀가 악기를 연주하면서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한 비천상(飛天像)이 아름답게 새겨진다. 중생이 종소리만 들어도 번뇌가 없어지고 지혜가 자라나며 지옥에서 벗어나고, 삼계에 윤회하는 일도 없이 성불하여서 중생을 제도하게 될 것이다 하는 축원을 곁들이게 되었다. 과연 이 종소리로 하여금 듣는 자로 하여금 듣는 자의 마음을 맑게 하는 힘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른 새벽 동이 트기 직전에 절에서 울려 퍼지는 그 우렁차고도 은은한 종소리는 중생의 혼미한 잠을 깨워주고 열띤 머리를 식혀주며, 불안한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힘이 다분히 지니고 있다. 우리 나라의 종 가운데 모양이나 소리가 뛰어나게 아름다운 종으로 성덕 대왕 신종(별칭; 에밀레종)과 오대산 상원사의 종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극치를 이룬 범종이다.
첫 성지순례 불보사찰(佛寶寺刹) 영취산 통도사 적멸보궁 순례을 마치고
두번째 성지지순례 법보사찰(法寶寺刹 해인사 가지산 팔만대장경
법보사찰(法普寺刹)
삼보
대숲 속에 숨은 불일암은 법정 스님의 성정처럼 정갈하다. 조그만 방 두 칸 앞 마루엔 스님의 영정 사진이 놓여 있다. 그 앞에서 불자들이 3배를 하면서 무릎을 꿇은 채 하염없이 스님을 바라보고 있다. 관세음 보살 나도 무소유 처럼 살고 싶다
내려와서 산사에 푹 빠져 있는것 같다
저녁공양이 시작이 되어서 저녁공양 ㅋㅋㅋ 너무 좋아 1000의명 불자님 굿
저녁공양을 마치고 저녁예불 시간
법고(法鼓)
법고(法鼓) 홍고(洪鼓) 절에서 아침 저녁으로 예불할 때와 의식을 치를 때 치는 큰 북이다. 북소리가 널리 퍼져 나가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서 모든 이에게 언제나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준다는 뜻이 있으며, 짐승 세계의 중생들을 위하여 소리를 낸다고도 한다. 불법(佛法)을 북에 비유한 것, 법을 말하는 것을 법고를 울린다고 말한다. 이 소리가 널리 퍼지는데 비유 또 교법이 중생의 번뇌를 없애는 것이 마치 진치고 있는 군대들이 전진하라는 북소리가 울리면 적군을 무찌르는 데 비유, 우리 불자도 용맹스러이 정진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법고는 아침 저녁 예불 때와 상당(上堂) . 소참(小參) . 보설(普設) . 입실(入室) 등의 법요 의식에 쓰인다.
저녁예불을 마치고
삼보사찰의 성지순례을
초보불자는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성불 하이소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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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 방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방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