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둘이서- 글 / 九岩 김영록 산들바람이 부는 아침 쥐똥버즙나무 울타리를 지나 바람같이 걸어보고 싶다 갓 떠오르는 햇살 같이 발걸음도 가볍게 바람 따라 걸어보고 싶다 바다처럼 묵묵히 그러나 파도처럼 일렁이며 마음의 창을 열어 맑은 바람 가슴으로 마시며 상큼한 발걸음으로 가볍게 걷고 싶다 목숨이 붙어 있는날엔 언제나 둘이서. . .
첫댓글 새벽 부용천 산책길. 긴팔옷 입고 걸어도 약간은 서늘함을 느낍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입추지나 23일이 처서니 가을이라 해야겠네요.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소서~~~
더위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첫댓글 새벽 부용천 산책길. 긴팔옷 입고 걸어도 약간은 서늘함을 느낍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입추지나 23일이 처서니 가을이라 해야겠네요.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소서~~~
더위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