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태을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천하창생들이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단주를 앞세워 상생운수 따라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각자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과 태을을 밝혀, 시천주 태을일맥으로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이 삼계에 질정한 운수요 인신에 선포한 칙령이요, 고수부님이 재확인하고 감리한 운수요 칙령입니다. 도즉 태을도요 국즉 대시국입니다. 태을도인이 나와 태을도가를 이루고 태을도국을 건설하여 태평천하한 태을세상을 열어갑니다.
태을도의 나라 태을도국이 증산상제님을 태조로 하는 대시국입니다. 누구나 천지부모님의 기르침을 받아, 태을도를 닦아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서 천주의 품성을 회복하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하여,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아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은 진리의 사랑을 실천한다면,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을 무사히 극복하고 태을도 대시국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급살병을 앞두고, 단주가 의통천명을 받아 세운을 접수하여, 시천주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의 대장정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1. 강증산과 태을시대
@ 기유년 봄에 대선생이 동곡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행하시니라. 법을 베푸시고 법을 행하시어 신명에게 칙령을 내리시니라. 여러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은 오십 년 공부로 시천주를 행하였나니, 상제가 수운에게 무극대도를 전하여 시천주를 내려주었고, 김경흔은 오십 년 공부로 태을주를 얻었는 데, 충남사람 김경흔이 50년 기도에 천신이 경흔에게 이르기를 '장차 큰 병이 돌아 천하사람들이 다 사경에 이르거든, 이 주문으로 생명을 구하라.'하여 태을주를 주었나니, 지금은 신명이 해원하는 가을세상이라, 똑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사람을 먼저 해원시켜주어야 하겠느냐." 제자가 말씀드리길 "어찌 감히 답변드리겠나이까. 대선생의 처분에 맡기겠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길 "시천주는 이미 행세되고 있으니, 태을주를 사용하거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51-552)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 146-147)
2. 태을도 태을도인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나의 도 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3. 대시국 조화정부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4. 단주수명 태을주
@ 약장(藥藏)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에 마침 비가 오거늘 가라사대 "이는 약탕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5. 칠성경 혈맥전수
@ 증산상제님께서 가르침을 내려주시니 "칠성경(七聖經)이니라. 이 경문은 액을 제거하고 복을 구하는 큰 경문이니라." 또 이르시기를 "내가 서방기운을 막고 또 막아도 동쪽으로 몰려와서 이를 괴이하게 생각하였더니, 바깥에서 딴전 보는 자가 있었구나. 이로부터 칠성경의 위차를 바로 잡으리니, 너희들은 대괴탐랑 문곡 거문 녹존 염정 무곡 파군으로 읽으라" 다시 가르침을 내려주시니 "칠성경(七聖經)으로 혈맥전수(血脈傳授)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89-190)
6. 증산소유 단주수명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 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 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櫝)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7. 단주의 통할세운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가 가장 크니,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불초하다는 말이 반만 년에 걸쳐 전해내려오지 않더냐. 단주가 불초하였다면 조정의 신하가 일러 '단주가 깨침이 많고 천성이 밝다'고 천거했겠느냐. 야만과 오랑캐를 없애겠다는 것이 남과 더불어 다투고 시비걸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더냐. 이는 대동세계를 만들고자 한 것을 두고 다투고 시비하는 것이라 욕하였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우가 요임금의 맏아들이 불초하다고 비판하였나니, 그 이유로써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물과 뭍을 막론하고 배를 몰고 다니고, 집집마다 들어가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요임금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였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백성의 고통을 살폈다는 것이요, 물과 뭍을 가리지 않고 배를 몰고 다녔다는 것은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분주하였다는 말이요, 집집마다 들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가가호호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는 것이요, 요임금의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는 것은 다스리는 도가 요임금과 다름을 이름이니라. 당요의 세상에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요복과 황복이라는 지역차별이 없었을 것이고, 야만과 오랑캐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만 리가 지척과 같이 가까와졌을 것이며, 천하가 한 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 단주의 원한이 너무 커서, 순임금이 창오의 들판에서 갑자기 죽고 두 왕비가 상강의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에 크고작게 쌓여내려온 원한이 큰 화를 양산하여 인간세상이 장차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나니, 그런 고로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후천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01-103)
8. 단주수명 우주수명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첫댓글 자세히 알고보면 대단히 종합적이고 구체적이며 지극히 현실적인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입니다.
"물샐 틈없이 짜놓았으니, 도수에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상제님의 일은 어김없이 이루어져, 되어놓고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진리세상 새로운 나라, 태을도 대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