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스타우트(프린스턴 대학교)
『한나의 아이』는 스탠리 하우어워스 최고의 저서다. 이 책은 그를 직접 아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그의 저작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는 모든 사람에게도 하우어워스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필...
더보기 제프리 스타우트(프린스턴 대학교)
『한나의 아이』는 스탠리 하우어워스 최고의 저서다. 이 책은 그를 직접 아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그의 저작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는 모든 사람에게도 하우어워스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필독서다.
앤 로즈(더럼 대학교)
진실을 말하고픈 열정,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한 문체, 어떤 일이 닥쳐도 꾸역꾸역 한 발씩 내딛는 능력, 읽기, 생각하기, 말하기, 쓰기에 대한 무궁무진한 에너지와 욕구. 이 모두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특징이다. 그가 자신을 이해하고 지금과 같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게 해 준 모든 이들에 대한 그의 사랑도 빠뜨릴 수 없다. 대단한 회고록이다! 대단한 신학자다!
그레이엄 워드(옥스퍼드 대학교)
이 아름다운 책은 한 그리스도인의 영혼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보여 주는 신학적 인류학 서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직하고 통찰력 있으며 속속들이 솔직할 뿐 아니라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공적 지식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에게 기대하는 특징들을 모두 담고 있다. 그러나 설령 저자가 스탠리 하우어워스가 아니었다 해도, 이 책은 그 자체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나는 읽고 있던 소설을 치워 놓고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 평생에 걸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험이 지혜로 농축된 삶에 푹 젖어 있다. 또한 그 모든 기록마다 순수한 인간미가 넘친다. 무척 감동적이다.
앨런 토렌스(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용감하고 솔직하며 특유의 신랄함이 담긴 이 회고록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적 윤리학자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귀중한 자료다. 인간관계에 대한 그의 성찰은 정직하고 유머러스하며 대단히 감동적이다. 인격적인 감화와 신학적인 영감을 주는 책이자, 대단한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에드나 맥도너(메이누스)
텍사스의 벽돌공에서 듀크 대학교 교수이자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독교 윤리학자가 된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신학계에서 여전히 개성 있고 기품 있는 존재로 남아 있다. 제목과 그 안에 담긴 내용 모두로 스탠리의 근원을 충실히 다룬 이 회고록은, 스탠리의 (비판적?) 숭배자들이 그와 그의 업적에 대해 감동적이면서도 지적으로 흥분되는 통찰을 얻게 한다. 특히 그를 혹독히 비판하는 이들에게 이 복잡하고 재능 있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그 진가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루크 브레더턴(런던 킹스 칼리지)
비범하고 설득력 있는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전통에 서 있는 신학으로서의 자서전이다. 하우어워스는 철저한 솔직함과 단순한 언어로 믿음으로 가는 인생 여정을 들려준다. 그것은 크나큰 개인적 고통을 감내하고 기독교가 당면한 현대의 여러 지적 투쟁과 도전을 감당하면서 참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증언하는 여행이다. 신학 연구를 감행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 주는 통찰의 핵심이 담겨 있다.
자일스 프레이저(세인트폴대성당)
고통스러울 만큼 정직하고 지적으로 과감한 이 책을 통해, 하우어워스는 자신의 이야기와 신학을 나란히 들려주며 훌륭한 자서전을 창조해 낸다. 누군가는 이 책을 증언이라 부를 테고, 누군가는 최고의 설득력을 보여 주는 이야기 신학이라 부를 테지만, 나는 그저 더없이 훌륭한 회고록이라고 말하고 싶다.
제인 윌리엄스(세인트멜리투스 칼리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저자)
『한나의 아이』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처럼 신학적 간증이다. 이것은 신학의 활력과 스릴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자 하나님의 진득하고 유머러스한 돌보심을 다룬 이야기다. 우리는 하나님이 한나의 아이인 스탠리 하우어워스를 돌보시는 과정을 보면서, 나머지 우리를 어떻게 돌보실지 헤아려 볼 수 있다. 보통 자기보다 뛰어난 인물이나 사상가, 그리스도인이 쓴 책, 혹은 그에 대해 쓴 책을 읽으면 울적해지곤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유쾌해지고 영감을 얻으며 크게 웃고 크게 울게 된다. 이 책의 끝부분에서 하우어워스는 이 책을 쓰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도 그리스도인이고 싶다는 갈망을 품게 될 것이다.
린다 호건(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너무나도 정직하고 면밀하며 때로는 부아가 치밀게 하는 이 책은 스탠리 하우어워스가 여전히 중요한 신학자로 남아 있는 이유를 훌륭하게 포착해 낸다. 슬픔과 실패가 기쁨과 승리 못지않게 통찰력 있게 다뤄지면서, 복잡하면서도 단순함이 특징인 하우어워스의 인생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회고록이자 간증인 『한나의 아이』는, 이 책과 저자에게 심오한 영향을 끼친 기독교 신앙 안에서, 기독교 신앙을 통해 바라볼 때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퍼거스 커 도미니코 수도회(에든버러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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