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산 산행-서천수산시장-강경젓갈

[아카바]

2013년 4월 9일 (화) 금산수삼센터산악회 산행

월명산은 해발 높이가 298m로 맑은 날씨에는 군산과 안면도

그리고 웅천을 조명해 볼 수 있다고 한다.

4월 16일에는 "명월산 산성 밟기 축제"가 실시 된 다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명월산은 백제 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하며,

즉 산 정상 전체를 돌로 둘러 쌓아 만들었다고,

퇴메식으로 축성 되어 만든 산성이라고 한다.

산행은 정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도 2시간 안에 산행을 마칠 수가 있었다.

월명산을 산행하고,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향해서 출발하고,

그곳에서 마침 제철이라고 하는 쭉꾸미를 듬뿍 샀다.

그리고 모두들 계절의 맛을 느끼면서 쭈꾸미 잔치를 벌이게 되었는데,

회식은 강경에서 했답니다.

모처럼 수산물 시장을 방문 한 회원들은, 각자는 나름대로 

수산물쇼핑을 많이들 하고 있었습니다요.

나도 집에있는 처자 생각하며, 꼬막과 조개등 골라 골라 했지요.ㅎ  

쭈꾸미는 서천에서 사고, 쭈꾸미 잔치는 강경 젓갈집에서 벌였는데,

이곳 서해젓갈상회 주인께서 자리를 고맙게 제공을 해 준것이다.

주차장도 넓고 가게 규모도 굉장히 커 보였다. 젓갈은 반찬 음식으로

나오기 때문인지, 한 두가지는 모두들 사다시피 하였다.

앞으로 2년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갈 박부영 회장님! 맛있게 드세요.

[아카바]

원래 길형섭님이 회장을 맏기로 되어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히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의견을 거쳐서 박부영님이 회장을 맏아서 2년동안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