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을 하여야 할 정도로 서막부분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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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서막이 본론이라 할 수 있고, 이어지는 것은 살을 덧붙이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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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면에 집중해서 보실 수 있도록 1탄의 속편은 답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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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운동경력은 코찔찔이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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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도 못가는 형편이라 구경도 못하였음)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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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동네에서는 각종 놀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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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라 할 수 있는 골목대장을 하였던 운동신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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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경기인 축구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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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들이 지레 겁을 먹을 정도로 날래고 힘센 꼬마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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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군제후는 물론이고, 40초반까지도 직장대항 시합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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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부닥치는 축구나 릴레이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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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를 놓고 하는 경기인 족구, 배구에서도 경계대상이었던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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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에 주세혁님이란 아이디를 쓰시는 분의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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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노릇을 하느라 꼬릿글로 도배를 하였기에 적당하게 생략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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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 더욱 잘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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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운동에는 아주 몰입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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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이란 위치가 나에게는 허락이 되지를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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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팔불출 모습을 잠시 재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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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메 거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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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제가 강조하는 건강한 탁구를 위한 길로 가는길에는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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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맥을 잡아야 하기에 체면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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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도록 자제를 하면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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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탁구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탁구를 하여야 하는것이 첫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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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중에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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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손으로 치는것이 아니고, 다리로 치는것이다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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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이점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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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 강좌의 앞부분에 멋있는 그림을 첨부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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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져 있는 것 처럼 수직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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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비뜰렸다가 원위치로 돌아오는 것이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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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이론을 근거로 하여 탁구를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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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아주 구체적으로 구분이 되어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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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은 회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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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관절을 일반적인 탁구들이 잘못사용하고 있는 꺼꾸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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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인 방법으로 하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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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오른쪽 고관절, 허리, 팔꿈치, 손목의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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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중에 누누히 강조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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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유행하였던 텔미춤중에 탁구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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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의 텔리춤을 잘 구사를 해야 좌,우 전환의 양핸드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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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 파워를 맘껏 실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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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정말로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체력훈련이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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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탁구장 17개월째인 알통이란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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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탁구를 그림같이 멋있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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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들 하여 하는데(질투의 눈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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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히 40년은 원시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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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고수가 무도를 연마하듯이 몸을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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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50초반의 나이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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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20대도 감히 넘보지 못할 체력과 스피드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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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순간적인 감각을 탁구에 접목하였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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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백수가 아닌 샐러리맨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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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국가의 녹으로 먹고 살고있는 공직에 3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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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하면서 이루었다는 것은 뒤돌아보니 자랑거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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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은 관리하기 나름이란것을 새삼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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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향상을 위해서는 훈련일지를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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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에 깔끔하게 정리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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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때문에 전교에 소문이 날 정도로 칭찬을 받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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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코리아 시합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였던 10여년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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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에 인천을 떠나서 분당으로 이사를 한 덕분에 선수로서는 자연스럽게 은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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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어린 후배들에게 욕을 많이도 먹었습니다. 형님은 그만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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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양성을 하면서 기록했던 세세한 훈련일지가 아직도 서재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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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어떤 종류를 먹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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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몇병까지 먹은 것까지도...있으니 참으로 별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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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증식을 위한 증권투자를 위해서는 꾸준하게 투자일지도 기록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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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개인투자가들이 즐겨차는 깡통은 친구로 삼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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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적지않은 술값을 지불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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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일지는 문을 잠시 닫아놓은 산악회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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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갈하게, 정리를 하면서 자료를 올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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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이 올려주신 꼬릿글까지도 자~알 편집해서 관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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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선수가 시합을 앞두고 훈련하듯이 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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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은 훈련처럼, 훈련은 시합처럼이란 말이 헛된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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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심장도 강해지고, 간이 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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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중이나 중계카메라가 있어도 쩔지를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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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연습하는 탁구장에서는 잘하는 분들이 실내체육관 같은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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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중이 있을때는 젬병인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경기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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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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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훈련 방식은 자동뻥으로 완전하지 못한 기본자세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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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지는 재미있다고 하는 박진감있는 게임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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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향상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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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탁구장에 등록하기 17개월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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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동안을 고슴도치 탁구클럽과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이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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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것부터 뒤적거려서 정말로 끔찍하게 열공을 하였던 저의 경우는 특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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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마사회의 문화센터에서 틈틈히 훈련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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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탁구를 벗어난 그후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왔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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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화끈하게 접어버리고, 몇년동안 눈팅만 하던 이곳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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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도를 지켜가면서 꼬릿글을 달기 시작하며, 탁구에 매진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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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대는 대부분이 소외된 탁구인들 입니다. 그런대도 실력은 아주 쑥쑥 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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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나달 게임에만 몰두하는 분들과의 실력차이는 날이 갈수록 두둘어지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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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였던 글귀들이 내가 미스를 범할때마다 내부 깊숙한 곳에서 호통을 쳐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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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 알통아 그렇게 하는게 아니잖아...똑바로 혀" 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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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은 레슨도 꾸준하게 받고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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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는 한심지경인 레슨을 받으면서 아까운 돈을 지출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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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로 제공해주고 있는 고슴도치님의 강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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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계시는 인터넷 탁구고수님들이 알려주시는 꼬릿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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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좋은 레슨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공부랑은 담을 쌓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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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은 인터넷 독학의 탁구실력으로 혼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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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창의적으로 연출을 하여야 하는것이 이글의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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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을 찾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가벼운 체력훈련 프로그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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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굴러가는 소리없이 사뿐하게 지려밟으면서도 민첩한 풋워크를 하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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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등으로 부상을 방지하는 것...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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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없어진 꼬릿글에 있었던 부상을 입었을때의 응급처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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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 테이핑요법, 인솔등에 관한 것은 다음 기회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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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라고 셰이크핸드의 타법을 남의 것으로 삼으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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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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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궤적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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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통의 백핸드 타법은 김택수, 유승민 선수가 하는것이랑은 사뭇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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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핸드의 하프발리나 백드라이브를 기존의 일펜 스타일에 접목을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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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경탄을 금치못하고 있음을 넌즈시 공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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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이지만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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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셔서 고슴도치님의 훌륭한 자료를 공부하시면서 대화를 통하여 호흡을 함께 나누시는 분들은 이미 창의적인 탁구에 입문하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제가 당기는 탁구장에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요. 성남시 연합회장이 운동하는 곳이라 예전에 한가락 하였다는 실력자들도 많이 들락거리기는 하는데...답답하고, 측은한 맴에 동호회 카페에 수년간 공부하였던 자료를 쌓아올려줘도 컴이랑 친하지들 않습니다. 간혹 오핑에 올려진 대회 공지때문에 훝어는 본다고 하는데 수박 겉할기도 이정도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 하는 한국 아버지 아저씨의 이미지는 뭔가 허술하고 뻥(허세^^)도 심하시고 주식으로 까먹은돈 와이프한테 들킬까봐 절절매고 운동이랑은 담쌓고 있어서 가끔하는 운동에 허리 삐끗해서 엄살부리는 그런 부류인데 알통님께서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버지?ㅋ) 이신듯 하네요^^ 물론 전 허술한 아버지쪽이 더 정감이 갑니다만^^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의 하루 하루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세월을 지내다보니 외무고시 준비중인 아들과 일본어 교사가 되기 위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딸도 "손들어 꼼짝마"라 입니다. 글타고 정네미 없는 애비는 절대로 아닙니다요...자상의 극치라 표현하면 맞을랑가.... 집안의 큰행사(조문, 결혼)때 만나는 아주 오래된 봉알친구나 동기동창은 물론이고, 가까이 지내는 선후배들도 여전히 빵빵하고, 자신감으로 충만되어있는 알통의 건강한 모습에는 세월을 거슬러 살고있음에..."알통은 여전히 알통이네"...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기대를 많이 가지는 부분은 가볍게 지려밟으면서 하는 민첩한 풋워크 부분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쪽에 출장가면 연락한다는 것 기억하고 계시죠??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후로 보내시구요. 어서 멋진 글들 빨리 정리해 올려주세요. ^^*
안녕하시지요? 물론 찾아오실때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분이 왕립을 하셨는데...고슴도치님의 탁구이론을 진짜배기로 쉽게, 편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시현을 하고 있다고 하드만요...민첩한 풋워크를 위해서는 뒷꿈치를 들어준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의 눌림과 무릎의 좌,우 회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머리는 발끝보다 더 앞쪽에 유지를 하여야 하는 모두가 아는 기본적인 상식임에 소홀하게 하시고 있기때문에 어려워들 하시는 것 이지요. 스탠스는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최대 넓이 입니다. 수건을 목에 둘르시고 고개를 숙여보세요. 수건이 가슴에 닿으면? 빵점인 자세입니다...ㅎㅎ
올라가면 이론에 대한 실습을 알통님께 배우게 되는군요. 벌써 몇 분이 실습을 수료하고 가셨다구요? 부럽네요. 요즘 교육이 왜이리 안잡히는지... 교육출장이 있어야 어서 올라갈텐데~~ 풋워크도 한번 그렇게 엄지발가락에 더 힘주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동생으로서 한마디 충고 드릴께요. ^^* 건강하다고 건강에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건강검진도 잘 받으시구요. 항상 조심조심하세요. 좋을때 더 챙겨야 더 오랫동안 좋게 유지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충분히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두 훈련일지같은 걸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넵^^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직장에서 단체로 받는 건강검진에는 언제나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군살은 거이 없고 땡땡한 근육떵어리가 잔뜩 있어서 무게가 쪼~메 나가는 정도인데.ㅋ...12시에 결혼예식이 있어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곧바로 구장에 있으면서 잠시 땀을 식히중에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호프 한병(쪼만한 넘)을 했드만 땀이 마구 쏟아지네요...아깝게시리..ㅎㅎㅎ
제 사진이 이곳에만 몇 장이 있습니다만, 다른곳에는 관심이 적어서 어쩌다 눈팅만.. 수도권에서 등산 좀 하신다는 분은 알통에 관하여 웬만큼은 알터인데...산을 좋아하고, 호연지기를 맘껏 발살하던 순수성을 잊어버리고, 점차적으로 오염(이성문제, 분방등..)이 되어가는 인터넷 산악회에 대한 협오증의 증상이 심해져서 탁구 삼매경속에서 상처를 치유증인데 탁구환자 증세가 더 커졌습니다....지금은 비공개로 전환을 해서 산행은 챙겨주지도 못하고 있는데 알통의 신봉자(?)인지 펜클럽인지는 확인은 안해봤지만, 200여명이 탈퇴도 안하고 다시금 산신령처럼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군요...수도권4050산사랑의 카페지기입니다.
마지막 말씀하신 일펜 백핸드부분....제가 요즘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레슨에서는 백핸드스매싱시 동작을 좀 크게 가져가고 유남규 코치님 레슨에도 백핸드 스매싱후 라켓의 뒷면이 상대방에게 완전히 보이며 오른쪽 귀 뒷면까지 올라가는 호쾌한 동작을 강조 하셨는데...요즘 일펜의 백핸드 기술에서는 그런 강력한 백핸드보다 공이 대상이나 대상을 살짝 벗어나서 백핸드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공들이 많은데...일펜의 경우, 그런 까다로운 공을 돌아서서 포핸드로 잡기가 너무 벅찹니다. 그래서 저도 알통님과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세이크의 백드라이브나 하프발리처럼 시도를 해보았는데...웬걸? 됩니다. 되더라구요.
기존의 일펜 백핸드 스매싱과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스윙궤적을 그리며 전진회전을 줄수있는 백드라이브가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짧은 순간,빠른 타이밍으로 칠수가 있더라구요. 주로 긴 공보다는 네트위를 살짝 넘어오거나 백핸드 쪽으로 얕게 흐르는 볼들을 처리하는데 아주 유용하더군요. 물론 양발과 몸통의 자세는 세이크 핸드의 하프발리 처럼 딱 자리 잡구요. 결코 몸을 아무렇게나 휘둘리면서 치는것이 아니구요. 전에....세이크의 백핸드와 하프발리가 너무 강해서 일펜으로서 너무 열받아 했었고 그래서 저도 나중엔 세이크로 전향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가졌는데 제 나름대로의 이 기술을 익히고 나서 그런 고민이
좀 없어 졌습니다. 대부분 일펜 유저들이 다 그렇겠지만...저도 역시 백핸드 부분이 약해서 정말 많이 힘들고 속상했었습니다. 그러나 포핸드 드라이브를 어느 정도 하고나서 백쪽을 계속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더니...뜻하지 않은 수확을 거둔것 같습니다. 이 백핸드 쪽 폼을 어느정도 잡고나니...게임할때 훨씬 여유도 생기고 안정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 졌습니다. 몇알은 올라선 느낌입니다.
ㅉㅉㅉㅉㅉ 참참참 잘하시고 계시는군요. 생각보다 잘 되시죠? 백핸드쪽의 타법이 반박자 빠르게 잡아칠 수 있을때가 되면? 셰이크핸드는 물론이고, 펜홀더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머뜨러지고. 무리한 풋워크을 자제함으로 부상도 방지되고, 체력도 세이브되고, 포핸드쪽으로 빠지는 쉬운 공에도 멀찌감치서 구경만 하는 허망한 꼴은 면할 수 있고 약점을 공략하는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제잡으니 금상첨화!!!....자아발전을 위해서 공부하시는 분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더 나아가 뽀~너스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탁구던 인생이건간에...
자주 올리는 글이 아님에도 그동안 저의 댓글을 유심히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운동한 세월이 오래되었고, 어느 운동을 하던간에 그것을 아주 잘할 수 있기 위한 이론공부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뇌리속에 담겨져 있던 것들이 가끔씩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40여년을 꾸준하게 운동하던 세월속에 습득한 이론은 많은데 그중에 탁구이론은 가장 모릅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지요. 헬스나 등산에 관하여는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있으면 나와봐" 하는 애덜같은 가벼운 짓거리도 어쩌다 하지만두...ㅎㅎ
첫댓글 어이꿍! 알맹이는 몇개 없는데 버~얼써 길어졌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면서 오타를 수정하고, 보기 편하시도록 편집을 합니다.^^...아름답게 달리는 꼬릿글에는 정성을 다해서 답을 해드리면서...다음 속편을 이어가겠습니다. 2탄은 물론이고, 이어지는 연속타는 아직도 머리속에 가득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창의적(레슨을 받을 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요...)으로 탁구를 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머리와 몸이 안 따라줘서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알통님이 말씀하신 펠홀더의 타법이 어떨지 정말 상상이 안 가는데 궁금해 집니다.^^
이곳에 오셔서 고슴도치님의 훌륭한 자료를 공부하시면서 대화를 통하여 호흡을 함께 나누시는 분들은 이미 창의적인 탁구에 입문하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제가 당기는 탁구장에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요. 성남시 연합회장이 운동하는 곳이라 예전에 한가락 하였다는 실력자들도 많이 들락거리기는 하는데...답답하고, 측은한 맴에 동호회 카페에 수년간 공부하였던 자료를 쌓아올려줘도 컴이랑 친하지들 않습니다. 간혹 오핑에 올려진 대회 공지때문에 훝어는 본다고 하는데 수박 겉할기도 이정도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 하는 한국 아버지 아저씨의 이미지는 뭔가 허술하고 뻥(허세^^)도 심하시고 주식으로 까먹은돈 와이프한테 들킬까봐 절절매고 운동이랑은 담쌓고 있어서 가끔하는 운동에 허리 삐끗해서 엄살부리는 그런 부류인데 알통님께서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버지?ㅋ) 이신듯 하네요^^ 물론 전 허술한 아버지쪽이 더 정감이 갑니다만^^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의 하루 하루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세월을 지내다보니 외무고시 준비중인 아들과 일본어 교사가 되기 위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딸도 "손들어 꼼짝마"라 입니다. 글타고 정네미 없는 애비는 절대로 아닙니다요...자상의 극치라 표현하면 맞을랑가.... 집안의 큰행사(조문, 결혼)때 만나는 아주 오래된 봉알친구나 동기동창은 물론이고, 가까이 지내는 선후배들도 여전히 빵빵하고, 자신감으로 충만되어있는 알통의 건강한 모습에는 세월을 거슬러 살고있음에..."알통은 여전히 알통이네"...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기대를 많이 가지는 부분은 가볍게 지려밟으면서 하는 민첩한 풋워크 부분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쪽에 출장가면 연락한다는 것 기억하고 계시죠??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후로 보내시구요. 어서 멋진 글들 빨리 정리해 올려주세요. ^^*
안녕하시지요? 물론 찾아오실때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분이 왕립을 하셨는데...고슴도치님의 탁구이론을 진짜배기로 쉽게, 편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시현을 하고 있다고 하드만요...민첩한 풋워크를 위해서는 뒷꿈치를 들어준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의 눌림과 무릎의 좌,우 회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머리는 발끝보다 더 앞쪽에 유지를 하여야 하는 모두가 아는 기본적인 상식임에 소홀하게 하시고 있기때문에 어려워들 하시는 것 이지요. 스탠스는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최대 넓이 입니다. 수건을 목에 둘르시고 고개를 숙여보세요. 수건이 가슴에 닿으면? 빵점인 자세입니다...ㅎㅎ
올라가면 이론에 대한 실습을 알통님께 배우게 되는군요. 벌써 몇 분이 실습을 수료하고 가셨다구요? 부럽네요. 요즘 교육이 왜이리 안잡히는지... 교육출장이 있어야 어서 올라갈텐데~~ 풋워크도 한번 그렇게 엄지발가락에 더 힘주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동생으로서 한마디 충고 드릴께요. ^^* 건강하다고 건강에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건강검진도 잘 받으시구요. 항상 조심조심하세요. 좋을때 더 챙겨야 더 오랫동안 좋게 유지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충분히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두 훈련일지같은 걸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넵^^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직장에서 단체로 받는 건강검진에는 언제나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군살은 거이 없고 땡땡한 근육떵어리가 잔뜩 있어서 무게가 쪼~메 나가는 정도인데.ㅋ...12시에 결혼예식이 있어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곧바로 구장에 있으면서 잠시 땀을 식히중에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호프 한병(쪼만한 넘)을 했드만 땀이 마구 쏟아지네요...아깝게시리..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깜짝놀랐습니다. 고슴도치님께서 부족한 글에 호응을 해주시니...어깨가 더 무거워 집니다. 좋은글 모음으로 갈 수 있는 반열에는 전혀 못되는 허잡한 글인데...이를 어쩌나..ㅎㅎ
혹시 고윈 클럽 사진으로 본 그 알통님 아니신지요?
제 사진이 이곳에만 몇 장이 있습니다만, 다른곳에는 관심이 적어서 어쩌다 눈팅만.. 수도권에서 등산 좀 하신다는 분은 알통에 관하여 웬만큼은 알터인데...산을 좋아하고, 호연지기를 맘껏 발살하던 순수성을 잊어버리고, 점차적으로 오염(이성문제, 분방등..)이 되어가는 인터넷 산악회에 대한 협오증의 증상이 심해져서 탁구 삼매경속에서 상처를 치유증인데 탁구환자 증세가 더 커졌습니다....지금은 비공개로 전환을 해서 산행은 챙겨주지도 못하고 있는데 알통의 신봉자(?)인지 펜클럽인지는 확인은 안해봤지만, 200여명이 탈퇴도 안하고 다시금 산신령처럼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군요...수도권4050산사랑의 카페지기입니다.
마지막 말씀하신 일펜 백핸드부분....제가 요즘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레슨에서는 백핸드스매싱시 동작을 좀 크게 가져가고 유남규 코치님 레슨에도 백핸드 스매싱후 라켓의 뒷면이 상대방에게 완전히 보이며 오른쪽 귀 뒷면까지 올라가는 호쾌한 동작을 강조 하셨는데...요즘 일펜의 백핸드 기술에서는 그런 강력한 백핸드보다 공이 대상이나 대상을 살짝 벗어나서 백핸드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공들이 많은데...일펜의 경우, 그런 까다로운 공을 돌아서서 포핸드로 잡기가 너무 벅찹니다. 그래서 저도 알통님과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세이크의 백드라이브나 하프발리처럼 시도를 해보았는데...웬걸? 됩니다. 되더라구요.
기존의 일펜 백핸드 스매싱과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스윙궤적을 그리며 전진회전을 줄수있는 백드라이브가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짧은 순간,빠른 타이밍으로 칠수가 있더라구요. 주로 긴 공보다는 네트위를 살짝 넘어오거나 백핸드 쪽으로 얕게 흐르는 볼들을 처리하는데 아주 유용하더군요. 물론 양발과 몸통의 자세는 세이크 핸드의 하프발리 처럼 딱 자리 잡구요. 결코 몸을 아무렇게나 휘둘리면서 치는것이 아니구요. 전에....세이크의 백핸드와 하프발리가 너무 강해서 일펜으로서 너무 열받아 했었고 그래서 저도 나중엔 세이크로 전향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가졌는데 제 나름대로의 이 기술을 익히고 나서 그런 고민이
좀 없어 졌습니다. 대부분 일펜 유저들이 다 그렇겠지만...저도 역시 백핸드 부분이 약해서 정말 많이 힘들고 속상했었습니다. 그러나 포핸드 드라이브를 어느 정도 하고나서 백쪽을 계속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더니...뜻하지 않은 수확을 거둔것 같습니다. 이 백핸드 쪽 폼을 어느정도 잡고나니...게임할때 훨씬 여유도 생기고 안정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 졌습니다. 몇알은 올라선 느낌입니다.
ㅉㅉㅉㅉㅉ 참참참 잘하시고 계시는군요. 생각보다 잘 되시죠? 백핸드쪽의 타법이 반박자 빠르게 잡아칠 수 있을때가 되면? 셰이크핸드는 물론이고, 펜홀더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머뜨러지고. 무리한 풋워크을 자제함으로 부상도 방지되고, 체력도 세이브되고, 포핸드쪽으로 빠지는 쉬운 공에도 멀찌감치서 구경만 하는 허망한 꼴은 면할 수 있고 약점을 공략하는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제잡으니 금상첨화!!!....자아발전을 위해서 공부하시는 분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더 나아가 뽀~너스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탁구던 인생이건간에...
탁구기술편은 건강한 탁구 씨리즈를 마감하고 2탄(파워풀한 알통탁구)으로 할 예정인데 다니엘2님의 꼬릿글도 참고해서 정리하도록 할께요...멋진 탁구를 만끽하고 계시는 다니엘2님의 꼬릿글에 감사드립니다.^^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해 주시는 글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조언대로 실천해 저도 멋진 탁구좀 쳐보겠습니다~
피부로 느낄 만큼의 글은 아닌데 과찬을 해주시니 영광입니다.^^
그동안 알통님의 댓글 보면서 알통님이 혹시 정형외과 의사 아닌가? 하는 생각 했었습니다. ㅎㅎ 그만큼 전문가적인 냄새가 나는 댓글이었습니다.
자주 올리는 글이 아님에도 그동안 저의 댓글을 유심히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운동한 세월이 오래되었고, 어느 운동을 하던간에 그것을 아주 잘할 수 있기 위한 이론공부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뇌리속에 담겨져 있던 것들이 가끔씩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40여년을 꾸준하게 운동하던 세월속에 습득한 이론은 많은데 그중에 탁구이론은 가장 모릅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지요. 헬스나 등산에 관하여는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있으면 나와봐" 하는 애덜같은 가벼운 짓거리도 어쩌다 하지만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