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강의를 끝으로 17-1학기 종강하였습니다.
청교도의 귀한 책들을 요약하고 강의해 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청교도는 종교개혁 정신과 내용을 이어받아 완성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청교도들에게 덧씌운 진흙 덩어리들을 벗겨내지 않으면 그들의 진면목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적이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려면, 성경으로 돌아갈려면, 청교도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을 사랑하고 살고 목숨을 걸고 헌신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교회외 이웃을 개혁하고 순결하게 한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가장 소중하고 귀한 유산을 무시하고 도외시하는 교회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청교도의 참가치를 아는 분들이 귀한 이상한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형서점에 가도 청교도 책보다는 시류를 따르거나 심리적인 기법을 따지는 그런 서적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귀한 사역을 하시는 교수님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빌며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수준높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귀한 피드백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