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확한 영지버섯,
씻어서 잠깐 겉만 말린뒤 이렇게 잘라서 며칠 바짝 말립니다.
말린뒤 자르려면 너무 힘들어..작두도 없으니 말랑말랑할 때 전지가위로 자릅니다.
저는 이걸 냉장보관해서 두고두고 보리차 처럼 차로 끓여 마십니다.
재탕,삼탕까지 하니까 이정도로 겨울까지도 먹어집니다.
영지는 한꺼번에 많이 먹는것 보다 장기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데
저처럼 너무 소량씩 마시는건 약효를 기대한다기보단 보리차 대신으로..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은 되겠지 하면서, 맛들이면 맛도 괜찮고..


첫댓글 우와 이리 잘게 잘랐네요 쪄내고 깜박하고 말리고 있었네요. 빨리 잘라야 겠다...찌고 나니 색깔이 달라 졌네요.. 시장에서 산거있는데 수확물 찌고보니 산거랑 색깔이 똑같아져서 속지 않고 시장에서도 자연산 잘 산거 같아 기분좋았어요... 난 따라만 갔는데 수확물 나눠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운마음님.. 소리임. 아로니아 우유에 갈아서 잘먹고 있어요.. 묘목도 아로니아 원과도 감사합니다...운동부족으로 좀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배려 잘받고. 즐거웟습니다. 땡규
처음 오신 분 있다고 대박이 난거 같습니다.ㅎㅎ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운동 좀 하셔서 힘들지 않게...
찌다가 그만 솥을 조금 태웠어요.~ㅠㅠ 탄내가 솔솔~ㅋ
흐흐... 저는 굳이 찌지는 않고 그냥..
다들 잘 드가셨지요?
반가웠어요^^
같이 밥먹으로 가야했는데
일이있어 함께 못했네요ㅠ
기회는 또 오겠지요~
거기 매운탕집에서 메기 두마리 먹고 욌는데 함께 못해 아쉬움..
알고보니 저희가 시간을 많이 뺏은것 같네요. 눈치없이..ㅋㅋ
아로니아도 주시고.. 감사히 잘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