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5년 7월 21일(목)
장소: 제물포 거리의미술
참석자: 자유인, 쌍화탕, 묭스타일, 환쟁이, 코로나. 먼지, 예쁜나, 진스, 까르르, 하늘나무
강사: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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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제작교실 네번째 수업은 밑그림그리기 입니다
벽화를 할 곳은 장애인직업시설인 성동보호작업장입니다
성동보호작업장의 사진은 게시판의 다른글에서 찾아보실수 있겠구요
교재를 중심으로 벽조사, 밑그림그리기에 대한 읽기를 간단히 하고
무엇을 그릴것인지 이야기를 한후
종이위에 아이디어스케치를 했습니다
벽은 두개로 구분하여 2개팀으로 나눴습니다
편의상 가팀(하늘나무팀)과 나팀(쌍화탕팀)이 되겠군요
교재를 돌아가며 읽고 설명을 하는 강사.....
벽조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강조합니다만
우리는 모두 현장조사를 못한 사람들입니다 ㅜㅜ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자자 여길봐요 ~!!
드디어 두개의 팀으로 나뉘고
[하늘나무팀]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오가고 스케치를 하고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묭의 제안....................어쩌고 저쩌고 ...
그러니까 여기는 이렇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여기는 [쌍화탕팀]....처음은 약간 뻘줌스러울듯하더니
한순간에 이야기가 끝이 없이 나옵니다 증말 밤샐듯히....
다들 저녁을 먹지 않았고 배가 무지 고팠는데
그보다는 우리들의 서로의 밑그림에 대한 제안들과
다양한 그림에 대한 생각들과 밑그림이 더욱 고픈거였습니다
암튼 다음에는 조금 먹을거라도 갖다놓고 해야겠습니다
밑그림그리기수업을 진행한 4강에서
첫댓글 처음으로 찍은 수업사진이당..멋지당~~대단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것 같다~
윽~ 저도 저기에 있었어야 하는데...
그러게 말야
우리팀 프로젝트는 정말대단해요오오오~
머리 짜내느라 무쟈 힘들었으여...밥도 안주궁..힘든 수업시간..그러나 생동감이있었고..뭔가 하는것 같았으야..^*^
마져여~~근데 무지 어두워서...얼굴들이 썬텐한것 같애....촌스러웡~
대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듯한~모습들...캬~죠아요.다들 열씨미...ㅋ